담안편지(289) - 영어권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접하게 되면
할렐루야
목사님과 새벽기도 사역하시는 모든 분의 은혜로
매일매일 마음의 울림을 좀 더 깊게 체험하고 있는 000입니다.
배려해주신 은혜로 이곳 00로 옮긴 후에도
방안의 형제들과 새벽기도로 매일매일 말씀묵상을 해가는 지금,
요즘 들어서 목사님의 말씀들이 더더욱 깊고 깊게 가슴을 파고들기에
마치 처음 새벽기도를 접했던 2016년 5월의 그 갈급한 심령에
단비가 내렸던 그 벅참을 다시 느끼는 그런 순간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이사야서 강해의 말씀 하나하나가
마치 한여름 더울 때 얼음 조각같이 시원함을 넘어서
서늘하게 마음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지난 ‘새벽기도’까지 새롭게 꺼내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하는 마음이 매일매일 들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로 묵상과 큐티를 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분명히 심령에 큰 울림을 줄 거라는 확신이 요즘 들어서
새벽기도로 묵상을 할 때마다 이런 울림을 주는 강해설교 말씀을
영어로 만들어진 ‘새벽기도’를 영어권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접하게 되면,
분명 미스바 대각성을 이뤘던 그 현장이 옮겨오게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비전’을 꿈꾸는, 그리고 그 비전이 우리가 사는 이곳저곳에 세우는데
‘새벽기도’의 힘이 분명 굳게 자리매김할 거라고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묵상집이나 큐티집 보다 말씀이 살아있는 힘이 느껴지는 ‘새벽기도’로
이 낮고 낮은 담 안에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시게 되었는지를
제 스스로 보고 있기에, 목사님의 문서사역의 힘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서신으로 말씀드리곤 했지만, 정말 너무나 귀한 것을
값도 못 치르며 받아만 먹는 체면 없는 지금이지만,
이 귀한 말씀들이 담겨진 ‘새벽기도’가 좀 더 많이 발간되고 읽힐 수 있도록
꼭 저도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다짐을 요즘에 더더욱 하게 됩니다.
‘새벽기도’를 보내주시는 이 큰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고,
꼭 세계 만국에 읽히게 되는 첫발을 딛는 영어 새벽기도가 나올 수 있도록
저도 꼭 사회에 나가서 은혜 갚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많은 심령들을 깨우고 기도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다짐하게 하는 역사를 이루고 계시는지를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벽기도의 말씀들이 벅차고 벅차서 감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두서없이 쓰고 있는데, 이 마음이 조금은 느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그리고 노아의 방주처럼 이 담 안에서
새벽기도로 묵상하고 큐티하는 방 안이 변해가고 있고,
더욱 많은 형제들이 그리될 거라고 저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정 교화가 어떤 의미든 그런 것을 떠나서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가슴에 모시게 되면
그게 인생의 가장 큰 교정 교화기에 그 가장 큰 것을
지금 ‘새벽기도’가 해나가고 있는 현장을 모두 느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편지 교제가 제게 남은 삶을 다시 생각하는 힘이 되고 결심이 되었습니다.
꼭 나가서 ‘새벽기도’의 작은 벽돌이라도 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두서없이 쓴 편지이니 혹여나 내용이 들쑥날쑥해도 이해해 주십시요.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서신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5.28 00교도소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