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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처음으로 수감되어
구형 3년을 받고 8月 선고를 앞두고 있는 000(00교도소)입니다.
독서대에서 새벽기도만 눈에 띄면
가장 먼저 집어 들고 하루종일 집중해서 읽습니다.
2018. 5月호 11페이지 “고난은 인생 안에 담긴 실존적인 것이다.
고난을 피하려는 것은 인생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지금 나의 변화를 원하시는구나” 하고
문제를 받아들이라. 문제 속에서 겸손하게 자기를 돌아본 후에
십자가를 지고 새롭게 되려는 결단은 가장 위대한 문제 해결 방법이다.
내가 나의 변화를 위해 애쓰는 만큼 하나님께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실 것이다.”
놀라운 설교입니다.
저에게 눈물 나게 꼭 와닿는 말씀에
감동과 은혜가 넘쳐납니다.
이곳에 들어온 후 하루종일 성경을 통독하고 서적을 읽고 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우울감과 깊은 비통감에
그만 살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록 깡통을 차고 빌어먹더라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란
나이 드신 장로님의 책도 읽었습니다.
전에는 지옥은 의식도 하지 않았는데
왠지 두려움으로 다가섭니다.
어떠한 상황의 선고가 날지라도
이번 기회는 저의 문제로부터 축복의 시선 즉 주님께 맡기고
의지할 수 있는 귀한 은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목사님 바쁘시더라도 행여 여유가 있으실 때
저를 잠시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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