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19) - 주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 것
안녕하세요~ 0 0 0 집사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 한여름 어찌 잘 보내셨는지요...
2018년의 무더운 여름 생활은
정말로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선풍기 1대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지낸 이곳 생활
그래도 늘 주님과 함께하는 새벽기도의 시간이
저에게는 크나큰 도움과 힘을 주신 것 같아
늘 마음속으로 감사감사를 입술에 달고 지내고 있습니다.
가석방 기도도 부탁드렸고, 열심히 주님께 기도를 하였지만
가석방에서 탈락이 되었을 때,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고 마음속에 평온을 찾아
지금 이 시간까지 잘 견디어 온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시고
한 생명이라도 영혼 구원을 위해
이곳저곳 책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8월이 지나면 9월에
세상 속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찡해 오네요~
추석 명절이 지나고 한번 꼭 찾아뵙겠습니다.
새벽기도 책 9월호까지만 이곳으로 보내주시고
10월호부터는 저도 작은 금액이라도 선교후원에 동참하겠습니다.
참! 강릉에 000씨, 청송에! 000님은
새벽기도 책을 꼭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 힘든 이곳 생활에서 새벽기도 묵상집이
저에게 주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 것 같아
넘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곧 만날 수 있다는 행복한 고민으로 ^^
남은 이곳 생활 잘 보내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작은 무더위가 계속이어지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넘! 고맙구 감사합니다.
8. 20 0 0 0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