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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331) - 그날도 계절처럼 어김없이 다가올 것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0-15
담안편지(331) - 그날도 계절처럼 어김없이 다가올 것
  친애하는 월새기 가족 여러분
  세상 모든 노여움을 품은 듯한 여름은
  어김없이 돌아오는 가을의 귀환마저 의심하게 만들더니
  찬란하게 돌아온 가을에게 식지 않을 듯한 열정을 가졌음에도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미련하나 남기지 않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세상은 완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왜 이제야 이 완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는지...
  하지만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제 막 눈 뜬 갓난아기처럼 신기합니다.
  세상을 이리도 완전하게 만드셨으니
  우리의 삶 또한 완전하게 계획되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계절의 바뀜을 통해서도 가르치시는 거룩하신 은혜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은혜로운 시간들입니다. 매일이 매 순간이 증거이고 역사가 되는 듯합니다.
  쇠창살의 서슬 퍼런 간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 순간 다른 하늘을 그려 위로를 주시는 손길과 자비하심으로 영혼이 가지런히 빗겨집니다.
  조금씩 자라면서 조금씩 빗겨지는 믿음의 가지런해짐도 너무 행복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시며 하나님 사람들의 도움입니다.
 
  저의 은혜롭고 기적 같은 하루를 연출해주시는 주님과
  후원해주시는 월새기 가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쯤 영광돌려 드릴 날 올까 막막하지만
  그날도 계절처럼 어김없이 다가올 것이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큰 표현이 있는데 제가 무지해서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글이 여기까지 인지는 잘 모르지만... 고맙습니다. 라는
  표현만으로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흔들리지 않음으로, 비틀거리지 않으므로 갚겠습니다.
 
  인생이라는 이야기는 이곳에서도 기록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 또한 한 장씩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름들이 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써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가장 많이 써지고 있는 하나님, 주님이라는 단어는 월새기 덕분입니다.
 
  세상에서는 가름 줄로 갈리어 닫혀져 있을 거라 생각들 하겠지만
  더 깊고 더 빛나는 사연들이, 단어들이 모여 펼쳐질 날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월새기 가족 여러분...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역시 많은 천사들을 세상 곳곳에 드셨습니다.
   
  염치없지만 보내주신 책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부탁드립니다.
  제게는 책이 아니라 광야에서 먹는 영혼의 만나입니다.
  샬롬~ 0 0 0 드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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