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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재판제도 규례 (신명기 16장 18-2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0-18
히브리 재판제도 규례 (신명기 16장 18-22절)
 4. 사이비 종교인은 엄벌하라
   
  본문 21-22절을 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곁에 어떤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공의로운 재판과 관련된 규례를 주시면서 문맥과 별로 상관이 없는 ‘우상숭배를 금하는 규례’를 왜 덧붙였는가? 불의한 재판과 우상숭배는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뜻도 되고 더 나아가 우상숭배를 하는 사람은 엄벌하라는 뜻도 있다.
   
  예전에 한 종교단체는 부활을 보여주겠다면서 무덤에서 시신을 꺼내 안수하고 심지어는 멀쩡한 사람을 때려죽인 후 다시 살리겠다고 했다. 성경을 잘 몰라도 사이비는 쉽게 구분된다. 사이비는 윤리성이 없다. 사이비 교주는 “기독교는 윤리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윤리를 진리의 방해물처럼 은근히 깎아내린다. 윤리성이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윤리를 강조하는 종교는 아니지만 세상적인 윤리보다 훨씬 차원 높은 윤리성을 가져야 한다.
   
  사이비 교주는 신비주의를 내세운다. 어떤 교주는 시체 앞에서 주문을 외우면 시체가 따뜻해진다고 한다. 시체가 따뜻해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어떤 교주는 시체에 생수를 뿌리면 썩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런 말들로 영혼을 미혹하며 각종 탈법을 저지른다. 사이비 교주가 배타성과 폐쇄성을 보이고 외부와의 담장을 높이 쌓는 이유도 경건한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탈법이 알려지지 않도록 대중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다.
   
  기독교는 담을 낮춰 외부와 소통하며 세상으로 들어가서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해야 한다. 그런 삶을 외면하고 영혼을 살려야 할 종교가 영혼을 미혹하고 죽이는 도구가 되어 탈법까지 저지르면 가장 불의한 것이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 2가지를 들라면 ‘우상숭배’와 ‘불의한 재판’이다. 정의로운 재판관은 법을 어기고 영혼에게 위해를 끼치는 것이 명백한 것으로 판단된 사이비 종교인은 엄벌해야 한다. 그래야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다.
   
  재판은 하나님의 의를 부분적으로 실현하는 사회적 도구다. 왜 판사가 종교인의 예복과 같은 판사복을 입는가? 재판은 사회 정의를 세우는 일로서 거의 종교적인 경건성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경건하게 행사되어야 할 재판이 불의하게 행사되면 안 되기에 하나님은 공의로운 재판을 위한 규례를 정하셨다. 가장 공정해야 할 재판이 공정성을 상실하면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다. 재판은 가장 공정하게 행해져야 할 경건한 일 중의 하나다. 공정한 재판은 공정한 사회의 초석이다.<2018.10.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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