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32) - 일상의 삶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이제 무더위도 다 지나고 세차게 내리붓던 가을장마도
시간 앞에서 어쩔 수 없었던지 다 물러갔습니다.
월새기 가족들은 한 사람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자들과 약한 사람들이 재난이 오면 제일 걱정이 됩니다.
특히 독거노인들, 지하실 방에서 가난하게 어려운 환경에서
근근이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염려가 되었습니다.
자기 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모두가 따뜻하고 조금은 위로가 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내주신 서신 그리고 새벽기도 말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요즘 말씀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신약성경 통독을 5일 만에 끝내자마자 월새기가 도착해서
일차적으로 전체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말씀 목록을 다 쓰기가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시간 나는 대로 선행으로 목록과 좋은 말씀을 미리 작성하여 놓고
오늘의 다짐란만 쓰고 예배를 드리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묵상하고 기도문식으로 매일 작성을 합니다.
아침에 기도문을 쓰고나서 출력을 하였다 돌아와서
기도에 응답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월새기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지혜가 생겨서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감사하고 아주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대신해서 하나님의 축복이 이한규 목사님 이하
전 가족들 관계자 분들에게 임하실 줄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게도 약간의 체험들이 있지만 이한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꿈이나, 환상을 내세우는 발언을 삼가고
잔잔하게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깨닫는
일상의 삶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언제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하루하루 성장하는 신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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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봉투의 그림은 제 옆에 있는 000(000 출신) 형제의 그림입니다.
제 주위에는 가지각색의 형제들이 다 있습니다.
유난히도 부족한 저를 섬겨주는 형제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월새기도 제가 신경 써 구해주는 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