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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구걸하지 말라(1) (신명기 18장 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0-24
사람에게 구걸하지 말라(1) (신명기 18장 1-8절)
 1. 분깃과 기업이 없었다
   
  레위인 제사장과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중 분깃과 기업이 없어서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으라고 했다(1절). 레위인도 두 부류가 있다. ‘제사장 레위인’과 ‘일반 레위인’이다. 제사장 레위인은 레위 지파 중 아론의 후손만 되었고 나머지 일반 레위인은 제사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 레위인은 가나안 전역에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의 일을 했기에 다른 지파처럼 생업을 위한 토지가 분배되지 않았다.
   
  레위인은 번제단에서 하나님께 불살라 드리고 난 나머지 몫인 ‘여호와의 화제물’과 백성들이 바치는 십일조와 가축의 첫 새끼와 곡식의 첫 열매로 생활했다. 그들이 기업을 가지지 않은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이다(2절).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면 하나님이 생계를 책임져주신다는 뜻이다. 특권이 있을 때 더 겸손해지고 자기의 정당한 몫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필요를 채워주신다. 반면에 특권이 있다고 특권의식을 가지고 위세를 부리면 더 소중한 것을 잃는다.
   
  요새 기무사 개혁 얘기가 많다. 군대 갔다 온 사람 중 기무사 요원을 좋게 보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큰 이유는 그들의 특권의식 때문이다. 특권을 겸손하고 바르게 행사하면 칭찬도 받고 특권도 유지되지만 특권의식을 가지고 교만하고 불의하게 행사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추락한다.
   
  필자가 군에 있을 때 다른 군인들은 매일 극한 훈련을 하는 상황에서 보안부대 사병들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심지어는 가르마까지 한 채 부대 내에서 남들이 다 보는 곳에서 버젓이 일과 시간에 족구를 했다. 일반 사병에게 중대장은 하늘처럼 보였지만 중대장이나 심지어는 대대장도 일과 시간에 부대 내에서 남들이 보는 상황에서 버젓이 족구를 못했다.
   
  당시 40세도 안 된 보안사 요직에 있는 장교가 친구 공무원에게 “내가 승진시켜 줄게. 좋은 자리로 보내줄게.”라고 하면 정말 그대로 되었다. 필자 앞에서 “그때는 재벌들이 내 앞에서 벌벌 떨었습니다.”라고 무용담처럼 말하는 보안사 출신 장교도 있었다. 간첩을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특별 수사권을 가졌으면 보안사령관은 이미지 추락을 막으려고 보안사 요원에게 이렇게 명령해야 했다. “특권을 가지고 국민 위에 군림하지 말라. 본 업무에 충실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지 말라. 특권을 가졌기에 더 겸손히 국민을 섬기라.”
   
  그런 정신교육을 잘했다면 특권적인 권력을 휘두르지 않음으로 사람의 평판도 달라졌을 것이다. 그때 보안사 관련 재산 축적 얘기도 많았다. 그런 의미에서 기무사 개혁은 어찌 보면 예고된 것이었다. 특권이 있으면 특권의식을 더 내려놓아야 추락도 없다. 레위인에게는 제사장이란 특권이 주어졌기에 특권의식을 버리라는 뜻으로 분깃과 기업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살아갈 길은 마련해주셨다. 욕심을 내려놓게 하시고 은혜로 채워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2018.10.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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