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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지켜야 할 것 (호세아 4장 11-1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02
호세아 4장 11-13절
11.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13.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행복을 위해 지켜야 할 것 (호세아 4장 11-13절)
 1. 마음 
 
  왜 음행과 술이 위험한가? 마음을 빼앗기 때문이다(11절). 사실 마음의 평안처럼 큰 축복은 없다. 아무리 잘 살아도 평안이 없으면 소용없다. 미국에 가면 돈 많은 전문인들도 마약을 많이 한다. 왜 그런가? 인위적으로 평안을 얻기 위해서다. 극심한 인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연예인들도 평안을 얻으려고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요새 명상이 유행하는 것도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서다. 그러나 명상은 잠깐의 얕은 평안은 줄 수 있어도 지속적인 깊은 평안은 주지 못합니다. 마음의 평안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감사가 넘쳐야 주어진다. 또한 사도 바울처럼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면서 자족할 때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어떤 일을 당해도 평안을 잃지 말라.
   
  다니엘처럼 사자 우리에 갇혔을 때 사자가 달려들어도 끄덕도 안하고 편안히 있으면 사자가 겁나서 생각할 것이다. “어떻게 저렇게 평안할까? 무서운 사람이다.” 그런 사람 앞에서는 무서운 사탄도 기가 꺾인다. 그때 대 평안이 찾아온다. 살다 보면 문제가 시시때때로 닥쳐온다. 그때 평안을 잃지 말고 이렇게 생각하라. “이제 곧 축복이 오겠구나.” 큰 환난이 닥치면 이렇게 생각하라. “이제 곧 큰 응답이 오겠구나.” 너무 억울하면 이렇게 생각하라. “이제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겠구나.” 그런 역설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라.
   
  2. 생각
   
  호세아 당시에 신령한 나무를 지정해놓고 거기서 점을 치거나 나무로 만든 우상이나 점술도구로 미래를 예언하는 점술행위가 성행했다. 하나님은 그런 점술행위를 하나님을 버리는 음행으로 여겼다(12절). 요새도 예언을 빙자한 점술행위와 신비하게 보이는 우상숭배 행위에 끌리는 교인이 많다. 그런 점술과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은 사탄에게 절하는 영적인 음행이다.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잘 생각해서 그런 우상숭배 행위를 분별해내고 율법주의와 기복주의와 미신과 헛된 종말예언으로부터 자신의 영혼을 지켜내라.
   
  신앙은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지만 이성을 잃는 것이 아니다. 물론 믿음생활을 하다 보면 신비한 일이 많이 생긴다. 기독교는 신비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비와 신비주의는 다르다. 신비주의는 신령한 것 같지만 자유주의처럼 인본주의다. 자유주의는 자신의 열린 마음을 가지고 타자의 인정을 받겠다는 것이고 신비주의는 자신의 신비체험을 가지고 타자의 인정을 받겠다는 것이다. 결국 신비주의도 자신이 중심이 되는 사상이기에 인본주의의 산물이다. 그런 인본주의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라.
   
  한 처녀가 서울에서 제주도로 시집갔다. 어느 날 시댁 친척들을 만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 신부는 속아서 결혼한 줄 알고 겁이 덜컥 났다. 그런데 얼마 후 제주도 말로 “폭싹 속았수다.”란 말이 “아주 수고했습니다.”란 말인 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놓였다. 아는 것이 힘이다. 잘 몰라서 불필요하게 걱정하고 오해할 때도 많다. 그러므로 최대한 많이 알기를 힘쓰고 바른 생각을 하면서 믿으라.
   
  3. 예배
   
  호세아 당시에 우상숭배 의식은 산꼭대기나 작은 산 위에 있는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의 그늘에서 행해질 때가 많았다(13절). 그곳에서 딸들이 음행하고 며느리들이 간음하는 우상숭배 행위가 만연했지만 하나님이 그 여성들을 벌하지 않았다. 남자들도 우상의 신전에 거하는 방탕한 음부들과 어울리며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이다(14절). 결국 그들은 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씀은 변질된 예배에 경종을 울린다.
   
  오늘날에도 신비주의와 형식주의와 기복주의로 변질된 예배가 많다. 예배는 기도와 찬양 이상의 것이다. 기도는 주로 ‘자신의 필요에 몰입하는 것’이고 찬양은 주로 ‘자신이 받은 축복에 몰입하는 것’이다. 반면에 예배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몰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참된 예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을 안 주셔도 좋습니다. 그저 당신이 살아계심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예배는 이 세상의 어떤 행위보다도 복된 행위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 소중한 예배가 외면되거나 형식적인 예배로 변질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앙생활에서 예배가 살아있지 못하면 그 신앙은 죽은 신앙과 같다. 예배의 성공이 신앙의 성공이다. 예배를 사모하며 힘써 지키려고 하라. 예배를 잘 지키는 것이 인생을 잘 지키고 가정을 잘 지키고 축복과 행복을 잘 지키는 초석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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