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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피살체 대속 규례 (신명기 21장 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03
미지의 피살체 대속 규례 (신명기 21장 1-9절)
 <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 >
   
  십계명의 1-4계명은 대신관계 계명이고 5-10계명은 대인관계 계명이다. 대인관계 계명에서 첫째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5번째 계명이다. 왜 하나님은 부모 공경의 계명을 대인관계 계명 중 첫째 계명으로 주셨는가? 부모는 내게 생명을 준 존재이기 때문이다. 대인관계 계명 중 둘째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6번째 계명이다. 대인관계 계명의 첫 두 계명이 인명과 관련된 계명인 것만 봐도 하나님이 인명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다.
   
  남의 생명에 해를 끼쳐 돈을 벌거나 자리를 추구하지 말라. 특히 남의 생명을 불의하게 빼앗지 말라. 모세 율법에서는 남의 생명을 불의하게 빼앗으면 원칙적으로 똑같이 죽이게 했다. 하나님이 사형제를 인정하신 것은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불의하게 빼앗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경고다. 사형제 율법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없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뚜렷이 나타내는 증거다.
   
  최근에 서구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사형제 폐지 주장이 커지고 있다. 인본주의자의 잠재의식에는 “인간이 신보다 의롭고 사랑과 자비가 많다.”는 과시가 배여 있다. 대표적인 인본주의자 볼테르는 1755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자 “나는 지진으로 수많은 생명을 빼앗는 잔인한 신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호소력 있는 말 같지만 그 말 속에 감춰진 ‘자기 의’를 읽어내야 한다.
   
  사형 폐지론자는 “어떻게 존귀한 사람의 생명을 공권력으로 빼앗는가? 아무리 흉악한 죄인도 고귀한 사람인데 애처롭게 살려달라는 그들의 호소를 무자비하게 외면하느냐?”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신 앞에서 애처롭게 살려달라고 호소했던 피해자의 호소를 잔인하게 외면한 살인범의 애처로운 호소가 얼마나 공허하게 들리는가?
   
  사형 폐지론은 인권을 매우 생각해주고 사랑과 긍휼이 넘치는 주장 같다. 그렇다면 각자의 때에 따라 사람의 생명을 끝내시는 하나님은 사랑과 긍휼이 없는 잔인한 하나님인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기에 사람을 영원히 살려야 하는가? 죽음도 하나님의 질서 유지의 한 방법이다. 불의하고 잔악한 살인자나 다수를 죽인 사람에 대한 사형 시행은 언뜻 보면 사랑이 없는 행위 같지만 깊게 보면 그것이 오히려 참된 사랑의 행위다.
   
  사형제도의 존속은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은 사형제를 인정한다. 물론 남용되면 안 된다. 사형제는 사랑이 없는 증거가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도 ‘죽음’이란 제동 장치를 두셨다. 때로는 알 수 없는 목적 하에 허락된 자연재해로 다수의 생명을 끝내시기도 한다. 사형과 죽음을 없애는 것이 사람을 사랑하는 증거가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필요한 경우에는 죽음의 형벌 및 죽음의 기회를 내리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사형제도가 버티고 있어야 남의 생명을 쉽게 해치지 않는 경고가 된다. 인권을 내세운 사형제 폐지론은 은연 중에 하나님과 성경을 낮춰서 배척하려는 인본주의와 인간적인 의의 산물이다. 공의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죽음으로 속죄할 길도 열어주어야 한다. 다만 사형은 인간성을 상실한 채 인명을 살상한 경우나 다수의 사람을 죽이도록 악하게 사주한 경우로만 그 시행을 극히 제한해야 한다. 사형제 계명은 어떤 경우에도 살인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된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서 사람의 생명을 사랑하도록 세워진 계명이다.<2018.1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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