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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342) - 제가 여기 있는 동안만이라도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12
담안편지(342) - 제가 여기 있는 동안만이라도
  안녕하세요? ^^
  매달 월새기 가족님 형제자매님들께서
  귀한 월새기 10월달도 이런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셔서
  얼마나 은혜받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달에는 하나님 허락하심 안에서
  아버지와 마주보고 앉아
  2시간 동안 식사하는 대화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안겨봤고 그 품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감사한 것은 사람에게 구걸하지 말라(1)를 묵상하면서
  A선교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지난 제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가 아프거나 누군가에게 또는 가족에게 문제가 생기면
  바로 목사님이나 다른 형제자매들께 기도제목만 나눌 뿐이었지만
  앞으로는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면을 통해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겠구나 생각하고
  더 나아가 다음엔 초신자에게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성도가 되어야겠다 크게 다짐하고
  그 약속을 이행시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사탄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악을 이루려 계획하고 또 실행할 겁니다.
 
  귀한 10월 월새기를 통하여 뱁새의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더욱 깊은 교제를 알려주신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만
  이 좁은 곳에서 마음이 좁아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귀한 월새기 11월호도 사랑으로 나눔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곳에서 월새기를 통하여 신앙을 더욱 단련하고 믿음을 성장시켜
  악을 도모하는 사탄과 우상 신들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 악을 몰아내고 싶습니다.
 
  부디 이번 달 가능하시다면 앞으로도 제가 여기 있는 동안만이라도
  지속한 사랑으로 월새기를 허락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예수님의 보혈 안에서 승리하시고
  이겨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상시 목이 따뜻해야 하니 얇은 머플러 두르고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도 월새기라는 하나님의 도구가 있기에
  하나님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월새기 팀을 더 축복해주시기를 은혜 안에서 기도합니다. ^^
  2018. 10. 24   0 0 0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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