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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343) -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14
담안편지(343) -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우리의 마음속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영적으로, 육적으로도 결실을 거두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월새기 50호의 발행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월새기를 발행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내년 9월부터 영문 월새기 발행을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선교사업과 문서선교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도구로 요삼일육선교회를
  크게 사용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월새기를 통하여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확신 없이 예수 믿는 사람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확신을 가질 것이고,
  저처럼 탕자가 되었다가
  하나님 품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직 항소한 상태에서
  재판 날짜가 결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매월 1회의 예배가 강당에서
  약 90~100명 정도가 모여 드리고 있습니다.
  00에 계시는 목사님들이 오셔서 1시간 정도 드리고 갑니다.
  예배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며 사모하게 되는지를
  가슴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도 드릴 수 있는 자유가
  정말 복이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영의 몸이 된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참 예배자가 되길 원하는 마음을 주셨고
  말씀을 깊이 깨달아 말씀대로 실천할 수 있는 믿음과 삶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요삼일육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거듭나게 하고
  입술로는 전도할 수 있는 일에 사용되길 원합니다.
  00구치소에 전도의 불이 붙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요삼일육선교회에 사역하고 계시는 이한규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임하실 것입니다.
  목사님과 모두 힘내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늘 함께하실 것입니다.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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