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49) - 매일 새벽기도를 읽고 필사하면서
늦가을의 계절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의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입니다.
11월호 새벽기도를 잘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살아서 함께하시며 기도응답하여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한 것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추어 해결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매일 새벽기도를 읽고 필사하면서 저의 모난 부분을 깎아주시고
남은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1996년 진정한 하나님을 영접하면서 서원했던 일을
다시 힘을 내어 하게 되어 정말 기쁨이 넘칩니다.
첫째 :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면서 물질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여기서 6개월을 기도하면서 요삼일육선교회를 위해
후원해야겠다고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 줄 알고 순종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후원할 수가 없어서 기도하면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둘째 :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00에서 노숙인 사역을 했습니다.
같이 숙식하면서 상담하고 하면서 40~50명 정도가 하나님을 믿고
집사 직무도 받고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00에서 ‘노숙자 복음 센터’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으로 준비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찬란한 비전이자 꿈이라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항소심 심리가 11월 16일에 진행됩니다.
모든 소정의 자료를 준비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생각날 때마다 기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방에 있다가 00으로 이감 간 분이 있습니다.
000 형제입니다.
저와 같은 방에 4개월 넘게 지내면서
월간새벽기도를 읽으면서 많은 은혜도 받고
정말 좋은 새벽기도 책이라고 하면서 계속 받아 읽기를 원합니다.
10월에 00으로 이감 가는데 저에게 보내주신 새벽기도 책자를
선물로 주니까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편지를 본인이 직접 보낼 것입니다.
000 수번 : 0000번입니다.
여건이 되면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분에게 어떻게 하면 전도할까를 생각하면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까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비전과 계획과 풍부함과 풍성함이
나의 뜻과 비전과 계획과 풍부함과 풍성함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의 사역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2018. 11. 7일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