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54) - 저희 집으로 받아보길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0에 수감 중인 000번 000입니다.
먼저 요삼일육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선교회에서 보내주신 “새벽기도” 덕분에
수감생활을 하는 내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도우시고 축복해주셔서
항소심에서 6월이 줄어든 8월을 받아
12월 1일 만기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사회에 나가
선교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 11. 14 000번 0 0 0 올림
추신 : 12월달 새벽기도까지는 000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구요.
새해 1월달부터는 저희 집으로 받아보길 원합니다.
집 주소는 12월 1일 출소 후 집 주소로 집에서 편지 보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편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