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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의 주인 되시며 우리의 구원자 되신 주님
십가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마음을 다해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신 주님!
여기에 모인 저희들을 지금까지 동행하여 주시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와 주님을 섬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사 어떠한 형편에든지 주님을 붙잡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오래 참으시는 자비의 하나님!
어느덧 또 한 해에 마지막 주일을 드리는 자리에 와 있습니다.
삶의 과정 속에서 자주 넘어지고 흔들려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가운데
말과 행함이 때때로 절제하지 못하여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 가운데 있음도 많았습니다.
주님 이 시간 회개하는 저희들 마음속에 오셔서 다스려 주시옵소서.
우리 스스로 죄악을 씻어 낼 수 없지만
성령님 함께하사 죄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힘쓰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금년 한 해도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다 맺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큰 꿈과 비전으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온전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각 가정마다 각 성도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주님바라기 되어
세상이 감당치 못한 믿음 소유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 지길 소망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에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자리에 서 있겠습니다.
주님, 올해도 샛별 교회를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작은 교회지만 하나님 보기시에 칭찬받는 교회로 서게 하시고
주님만 자랑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내년에도 말씀 사역으로 영혼 구원과 선교에 매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온전한 성숙을 이루며 빈 자리마다 숫자적인 부흥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세우신 이한규 목사님에게 성령님 함께하여 주시어
하나님의 귀한 복음의 사역자로 세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 아니라 하늘의 만나를 공급받는 이 시간
우리 심령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은혜와 감사의 문이 활짝 열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의 검과 기도를 주신 주님!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는 영적 전쟁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미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봅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주 안에서 새 힘을 얻고 강건하게 살아가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영적 예배생활과 교회 섬김 생활도 잘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
인생의 끝자락에서 주님을 뵈올 수 있는 축복의 인생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8.12.30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서수연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