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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인격이다. 본문 앞 1절에 나오는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표현은 말씀이 살아 있는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라는 표현도 말씀이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말씀의 인격성과 능력을 믿으면 창조성과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왜 말씀이 역사를 일으키지 못하는가? 말씀에 대한 상투적인 태도가 문제다.
요새 교회 부흥이 어려워지면서 각종 묘안과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교회 성장 세미나에는 목회자들로 넘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말씀에 집중하라. 상투적인 말씀생활을 지양하고 깊은 묵상으로 말씀을 받으면 심령도 살아나고 교회도 살아난다. 상투적인 말씀생활은 말씀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에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고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지 못한다. 상투적인 말씀생활을 피하고 말씀과 하나 되는 삶을 살라.
믿음 같지만 믿음이 아닌 것이 ‘바라는 것’이다. 바라고 희망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희망은 미래형이지만 믿음은 현재형이다. 믿음에 대한 정의가 나온 히브리서 11장 1절을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언급했다. ‘바라는 것’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크게 다르다. 믿음은 미래의 희망형인 ‘바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완성형인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믿음은 ‘가질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이고 ‘소유할 것’이 아니라 ‘소유한 것’이다. “언젠가는 주어지겠지.”라고 하며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막 11:24).” 예수님은 “받을 줄로 믿으라.”고 하지 않고 “받은 줄로 믿으라.”고 했다. 믿음은 현재형이다.<2019.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