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89) - 아침 5:40분부터 새벽기도 책자를 펼쳐놓고
꿈과 희망을 가득 싣고 2019년 황금돼지가 우리 가슴속으로 날아왔어요.
아쉬움을 남긴 지난해도 나름대로 알찬 해였고요.
올해는 더 멋진 해로 만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모두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고
특히 목사님의 비전이 2019년에도
꼭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저는 2년 6개월이란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여기 온 지도 14개월째입니다.
저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순종하며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매일 성경과 새벽기도 책자를 필사하면서
하나님과 말씀을 깊이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1996년도에 서원한 2가지를 놓고
깊이 기도하면서 출소하면 그 일을 할려고 합니다.
o 노숙자 복음센터를 운영하는 일
o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도우는 일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억나는대로 기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교도원들도 새벽기도 책자가 너무 좋다고 하면서
많이 읽고 추천도 하는 분위기입니다.
장로 교도원님과도 대화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용자에게 복음을 전할까 하면서
의논하고 기도하고 있어요.
정말 새벽기도 책자가 너무 좋아요.
저도 필사한지가 9개월째입니다.
아침 5:40분부터 새벽기도 책자를 펼쳐놓고
은혜받으면서 출발하는 하루가 너무 멋지네요.
요삼일육선교회에 하나님이 엄청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사람이 알 수 없는 축복이 넘칠 것입니다.
2019년도에도 이사야 60장의 축복이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이사야 60장 축복을
2019년 한 해의 말씀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멋진 하루 복된 하루 되시고요.
또 다음 서신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