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393) -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3-11
담안편지(393) -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새벽기도 이한규님께 
  안녕하세요. 한파에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 여쭤봅니다.
  저는 00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000입니다.
  2017년 12월 어리석고 멍청한 생각과 판단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질병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힘겨운 생활을 지내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범죄를 저지르고
  이곳에서 하루하루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지내던 저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곳에서
  한없이 죄를 짓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사탄의 노예가 되어만 가는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삶을 포기하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동에 비치되어 있던 새벽기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느끼게 되었고
  주님의 품을 떠나 제가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르고
  사탄의 노예가 되어 주님과의 은총과 은혜에서 벗어나
  험난한 삶을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큰 은혜와 참된 사랑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아끼셔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주님의 보혈로 제가 죄를 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형기 동안 제가 죄를 지은 것에 대하여 반성하며
  아무도 오지 않는 이곳에서
  오로지 주님에게 의탁하고 주님만을 위해 찬양하며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며 주님께 기도드리며 지내야겠습니다.
   
  제가 남은 형기 동안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월간새벽기도와 함께 공부하며
  참된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하여 알아갈 수 있도록
  2019년 1월호 새벽기도부터 1년간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편지를 올립니다.
   
  아울러 주님의 말씀 속에서
  오로지 주님에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성경책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참사랑과 은혜를 더욱 익히고 배우며
  세상에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언제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올 한해 소망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주님의 축복만이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평안하고 언제나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편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바쁘신 시간내시어 저의 편지를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 2월에 어느 날 00에서 0 0 0 올림
   
  PS 죄 많은 영혼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거듭나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고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9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60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2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39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71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62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34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3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96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63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299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20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59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3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7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4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43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08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86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8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3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11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44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15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28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54 2023.11.07
872 담안편지(869) - 담장 안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05 2023.11.03
871 담안편지(868) - 하나님 앞에서 그냥 나오는 대로 기도 드렸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15 2023.10.31
870 담안편지(867) - 이곳이 징역인지 천국인지? 요삼일육선교회 550 2023.10.2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