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394) - 무작정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3-13
담안편지(394) - 무작정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술로 인하여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고
  징역형을 선고받고 00교도소에서 수용 중이며
  2019년 8월 3일이 출소일입니다.
 
  저는 딸이 15살 중학교 2학년이 있으며,
  39세의 처가 있는 한 가정의 가장 000라고 합니다.
  무작정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1년 8개월의 수용 기간 동안에 가족관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곳에 있으니까 사춘기인 딸이 방황을 합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엄마도 힘들어하고 있고
  지금은 딸과 처가 이혼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술로 인해서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줬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후회를 하고 있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란노 아버지 학교에 다운하여 교육을 받던 중에
  강당 앞에 있던 “새벽기도” 묵상집을 가져다가 하루하루 펼쳐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말씀에 관심은 있고
  가끔씩 성경말씀을 보고는 있습니다.
  “새벽기도” 1월호를 하루하루 묵상하며 아주 큰 감동이 되었고
  이곳에 있는 제게 희망과 삶의 나침반 같은 방향을 잡는 힘이 되었습니다.
 
  2월부터 8월까지 “새벽기도” 묵상을 하고 싶은데
  가족관계가 좋지 않고 집이 경기도 00이라서
  00까지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도움 받을 길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새벽기도” 묵상을 하면서 저 자신을 성찰하고
  술 끊고 은혜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출소 후에는 제가 후원을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02 담안편지(89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14 2024.04.19
901 담안편지(898) - 나가라 하실 때 나가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7 2024.04.12
900 담안편지(897) - 똑같이 월새기 묵상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8 2024.04.05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92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7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128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6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97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36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99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85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89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9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351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50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82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7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35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41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84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30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7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3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37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3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7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1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82 2023.11.0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