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96) -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보내주신 새벽기도와 사랑과 격려의 말씀으로 가득한 서신
감사히 잘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받은 즉시 감사 서신 드렸어야 했는데
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외부병원 진료 내시경 받는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늦어졌습니다.
이곳에서 00년을 보내고 3년여 남겨두고 있는 중죄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새벽기도를 접하게 된 때는
2015년 초 00에 있을 때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한 10여 년 동안 읽었던 어떤 말씀보다
더 내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동안 새벽기도를 통해
많은 은혜받고 감동하고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새벽기도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큰 힘이 되었고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저의 삶에 큰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새벽기도를 읽을 때마다 모든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간새벽기도 영어판 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영어권의 많은 사람들이 새벽기도 말씀으로 구원받고 은혜받는
주님의 크신 은혜의 역사가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질 날을 소망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럼 월간새벽기도의 무한한 발전과
새벽기도 문서선교 사역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이만 맺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주후 2019. 1. 28
00에서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