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07) - 제 손에 쥔 것이 우표뿐이어서
샬롬^^ 평안하신지요.
잊지 않으시고 매달 보내주시는
“월간새벽기도”를 정말 감사하면서 받아보고 있는
00교도소 000입니다.
이제 한겨울 추위는 사라지고
초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다고 하니
이곳 00 역시 낮 기온이 20℃를 넘어서는
완연한 봄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부탁드려서 00교도소에
3명에게 추가로 책을 넣어 주시는 것을
아주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00우체국(사) 000-000 000에게만
책을 계속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2명은 4月에 모두 출소가 된다고 해서
꼭 “월새기” 요삼일육선교회에 연락드리고
꼭 인사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아들에게도 보내주셨던 책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항상 주님의 동행하심을 기원합니다.
2019. 03. 27 00에서 0 0 0 올림
P.S : 너무 죄송합니다.
제 손에 쥔 것이 우표뿐이어서 동봉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