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408) - 새벽기도를 처음 마주하게 된 그때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4-15
담안편지(408) - 새벽기도를 처음 마주하게 된 그때
  존경하는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00교도소에 복역 중입니다.
  꽃이 피는 봄소식과 함께 이곳 생활도 벌써 1년,
  이제 곧 사회로 복귀하게 된다는 설레임을 안고
  새벽마다 목사님의 귀한 말씀에 귀 기울이며
  새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저를 이끌어 주신 목사님의 새벽기도 <월새기>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조금도 의심 없이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작년 4월 법정구속 된 이후 1년 동안의 매임이
  저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지나온 저의 삶의 모습은, 하나님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불순종의 이스라엘과 너무도 닮아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의 구속이 주는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한 채
  죄의 종이 되어 멋대로 살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새벽기도를 처음 마주하게 된 그때 저는 몹시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과 막막함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게 다가온 이유에서였습니다.
 
  불충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하셔서 매임을 계획하시고
  새벽기도<월새기>를 통한 말씀의 연단을 통해
  새롭게 담대히 나아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새기>는
  제 삶의 교본이 되는 귀한 보물과도 같습니다.
 
  아직 가지지 못한 <월새기> 창간호부터~2018.3월호까지
  구할 수 있을까 하여 문의 드립니다.
  양의 문이 되는 <월새기>를 통해 나는 새 생명을 얻었고
  나의 삶은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풍성한 감사로 넘쳤습니다.
   
  많은 역경 속에서 <월새기>사역 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의 계획 위에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동역하시는 사역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예쁜 시로 하나님의 감동을 전해주시는
  한나 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19. 4. 1. 새벽 
 
  P.S 만약 구할 수 있다면 연락해주십시오.
  TEL : 000-000-0000,  0 0 0
  2019. 4. 14일 출소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02 담안편지(89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40 2024.04.19
901 담안편지(898) - 나가라 하실 때 나가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83 2024.04.12
900 담안편지(897) - 똑같이 월새기 묵상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4 2024.04.05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104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14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138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49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209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47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11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300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00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34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3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361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62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91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6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41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0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97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38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6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12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74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44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98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64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96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93 2023.11.0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