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사는 3대 비결(1) (요한복음 15장 8-11절)

  문제와 환경에 굴복하지 말라. 고통과 문제는 끝이 있고 지속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끝이 없이 지속된다. 환경은 나를 어떻게 할 수 없고 위협만 할 수 있다. 그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으면 얼마 후 고통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만 남고 동시에 기쁨과 행복을 맛본다. 돈에도 굴복하지 말라. 힘써 벌되 돈 자체를 목표로 삼지 말고 돈을 잘 활용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표를 가지라. 그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돈에 휩쓸려 정신없는 인생이 된다.
   
  부와 명예와 성공은 매력적이지만 그것을 얻은 사람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막상 그것을 얻으면 별것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을 얻으면 새로운 행복이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별로 없다는 뜻이다. 산의 정상에 오르면 기쁘지만 그 기쁨은 금방 사라지고 곧 보통의 삶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또 다른 산을 목표로 삼아 오르지만 그 산에 올라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참된 기쁨과 만족은 하나님 안에 있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에 있다.
   
  삶의 목표를 좀 더 가치 있고 고상한 것에 두라. “어떻게 얻을까?”에 대한 목표 이상으로 “어떻게 살까?”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나의 은밀한 헌신을 사람은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다 알아주신다. 산의 한적한 곳에 혼자 핀 아름다운 꽃은 보는 사람이 적어도 미모 경쟁이나 향기 경쟁 없이 그냥 아름답게 산다. 성도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존재하는 것이다. 언제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되는가?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며 살 때다.
   
  미국의 한 초대형 호텔 체인 회장은 자기 호텔에 도박장을 안 만들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그 약속을 굳게 지켰다. 가끔 사람들이 “도박장이 있어야 돈을 번다.”고 건의하면 그가 말했다. “제가 경영하는 호텔 안에는 도박장을 안 두기로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고집스럽다고 했다. 그래서 망했는가? 하나님은 약속을 힘써 지킨 그의 호텔을 더욱 번성하게 하셨다.
   
  손해와 어려움이 예상되어도 말씀대로 힘써 살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면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 물질을 많이 벌어도 뒤로 새면 끝이다. 큰 병이라도 들면 모았던 물질이 금방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축복과 행복이 새지 않게 막아주시고 믿음도 더해주신다. 늘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좋은 일에 힘써 동참하라.<2019.5.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