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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를 받는 길 (요한복음 16장 12-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5-10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길 (요한복음 16장 12-15절)
 3. 철저히 신뢰하라
   
  순종 후에는 철저히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라. 그래도 위기가 닥치면 “이 위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라고 믿으라. 이스라엘 백성이 선한 결심을 하고 애굽을 떠나자 바로가 군사를 몰고 쫓아왔다. 선한 결심으로 큰 위기가 닥쳤지만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끝장나지 않고 애굽 군대가 끝장났다. 그처럼 선한 결심을 하고 새 출발을 할 때 더 큰 위기를 만날 수 있지만 그때 믿음을 잃지 않으면 내가 끝장나지 않고 위기가 끝장난다.
   
  성령님의 뜻대로 살면 고난과 위기 중에도 망하지 않는다. 위기가 와도 이제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하면 그때 사탄과 문제는 사라진다. 왜 세상이 불행하게 느껴지는가? 대개 사람에 대한 신뢰 상실 때문이다. 신뢰할 만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복의 핵심 요소다. 그처럼 사람도 신뢰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더욱 신뢰해야 인생의 행복을 위한 기본 바닥이 튼튼히 다져진다.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너무 많아도 안 된다. 하나님은 그런 의문에 대한 대답을 대개 명쾌히 주시지 않는다.
   
  성경 <에스더>에는 하나님이란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 성경에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비록 하나님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아도 강력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에스더>에는 하만이 유대 민족을 몰살시키려고 철저히 계획한 후 유대의 괴수로 여겼던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장대를 높이 세우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대에 누가 달렸는가? 모르드개 대신 하만이 달렸다. 그것이 성도의 위기의 결론이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면 사탄이 더 틈탄다. 개는 두려워하는 어린아이를 보면 더 짖는다. 두려워서 맥박이 빨라지면 그 빨라진 맥박 소리를 듣고 개가 더 신나서 짖지만 개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오히려 개가 두려워한다. 더 나아가 손에 몽둥이나 돌멩이를 들고 있으면 아무리 사나운 개도 무서워서 도망간다. 위기상황에서 두려워 떨고 안달하며 자기를 들볶으면 사탄도 더 신나서 달려들지만 담대히 맞서면 오히려 두려워서 도망친다. 사탄을 물리치게 하는 최상의 몽둥이와 돌멩이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확신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면 초라해지고 비굴해지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귀찮다는 말의 어원은 ‘귀하지 않다’이다. 모든 것을 귀하지 않게 보면 복된 삶을 살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섭리와 최종 승리를 확신하라. 내가 할 일은 철저히 자아를 포기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이다. 그때 성령님의 음성과 인도가 있으면 성공적인 작품인생을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2019.5.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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