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23) - 여전히 새벽기도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월새기 가족 모든 분들과 목사님께 소식 전합니다
먼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월새기 가족 모든 분들께 있으시길 바랍니다
담안 전도자인 저는 아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책은 저는 여전히 못 받고 있어서
이곳 기독교 담당님께 부탁해서 보고있는데
이곳에도 여전히 새벽기도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구하기가 힘들어 기독교 집회가 있는 날에 5월호를 받았는데
저는 4월호를 아직 다 못 봐서 담당 근무자님을 먼저 보시라고 드렸습니다
월새기 4월호의 글을 읽는데 아직 자립이 안 된 상태라고 하는데
매일 광야에서 만나를 먹던 선민에게 메추라기 고기맛을 주는
월새기 가족과 애독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새벽기도....
참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의 양식이자
의미있는 만남의 성경의 보조서적입니다
성경전권 강해를 목사님께서 거의 완성하고 계시지만
사실상의 성경전권 강해를 새벽기도를 통해
이미 완성하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새벽기도를 지금쯤 58호를 완성하시는 동안
그 어느 신학박사님의 성경강해보다 더 알기쉽고 쉽게 풀어
말씀이 마음속에 인이 박이는 책을 저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제게 책을 권했던 분이 000씨 였습니다
저는 점점 안정을 찾았고 지금 비록 이러한 광야체험을 하고는 있지만
이곳에서도 끊임없이 제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더욱 발행 권수를 늘여가는 월새기...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사역하고 하늘상급 쌓이고...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영혼구원의 역사가
월새기를 통해서 세상의 빛이 되기를 주님께 기도드리며
오늘 저의 글을 마칩니다 힘 내세요^^
2019.5.5 0 0 교도소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