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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존재가 되는 길(1) (요한복음 20장 1-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5-30
복된 존재가 되는 길(1) (요한복음 20장 1-18절)
 2. 두려워하지 말라
   
  마리아가 일찍이 아직 어두워 사람이 없을 때 혼자 무덤을 찾으면서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도 되지만 얼마나 예수님의 시체라도 보고 싶었으면 그렇게 했겠는가? 사랑 앞에서는 무서운 것이 없다. 또한 그녀가 몸을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았을 때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체 뉘었던 곳에서 하나는 예수님의 머리 편에 하나는 예수님의 발 편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12절).
   
  조금 전 제자들이 있었을 때만 해도 없었던 천사들이다. 갑자기 무덤 속에서 그들을 발견하면 “어머나!”라고 하면서 담력 있는 남자도 놀라서 간이 떨어졌겠지만 그녀는 놀란 기색도 없이 자연스럽게 천사와 대화했다. 천사가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라고 묻자 그녀가 말했다.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담대한 모습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움은 이단의 서식처다. 전쟁 공포, 귀신 공포, 종말 공포, 질병 공포를 과장해 거짓말과 거짓 뉴스로 영혼을 사로잡는 이단에게 넘어가지 말라.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요일 4:18). 예수님을 사랑하면 두려움과 절망이 사라진다. 하나님 안에서 담대한 믿음을 가지라. 예수님은 최종 승리를 약속하셨다. 빈 무덤 대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단점 대신 장점을 보고 절망과 패배감 대신 희망과 패기를 가지라.
   
  담대하게 살라는 것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슬픔의 눈물은 절제해도 사랑의 눈물은 많이 흘리라. 어렸을 때 울면 바보라고 했다. 세상에서는 울지 않아야 승리자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감동과 감사의 눈물을 많이 흘려야 승리자다. 은혜가 넘칠 때는 대개 눈물이 있을 때다. 하나님 앞에서는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많이 울되 고난과 실패 앞에서는 두려워하거나 눈물을 보이지 말라.<2019.5.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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