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적인 삶의 축복(2) (요한복음 21장 18-19절)
< 하나님의 최대 관심 >
가장 소중한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사명이다. 복음전파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은혜를 받았으면 더욱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게 힘써야 진짜 은혜받은 것이다. 모든 삶은 복음전파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다른 사명도 잘 이행해야 하지만 영혼 구하는 사명을 늘 우선적으로 생각하라.
축구 시합에서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골을 넣는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골을 넣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영혼구원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될 것은 영혼을 구한 기록이다. 사정과 형편이 여의치 않아도 영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 사정을 따라 살지 말고 사명을 따라 살라.
과거에 신앙 선배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답답해 견디지 못했다. 그런 마음을 가지라. 류관순 열사에게는 기차가 내는 “칙칙폭폭” 소리가 “독립만세” 소리로 들렸다. 타인의 한숨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영혼을 살려 달라.”는 소리로 들으라. 그 한숨소리를 외면하면 하나님은 그 피 값을 내게서 찾겠다고 했다.
영혼구원보다 더 큰 사명은 없고 더 큰 사랑도 없다. 또한 더 크게 하나님의 상급을 예비하는 것도 없다. 하나님이 ‘어떤 곳’에 있게 하신 이유는 ‘그곳’을 복음화 하라는 뜻이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꿈에도 잊지 말고 그 일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라. 사명을 따라 살다 보면 고생할 때도 있고 가끔 “이렇게 고생하다가 하나님께 가나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죽어도 기쁘다.
영혼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라. 하나님의 최대 관심은 영혼구원이다. 삶의 최대 사명도 영혼구원이고 교회의 가장 우선적인 관심과 사명도 영혼구원이다. 그 일을 위해 어떤 십자가도 기쁘게 지고 최선을 다할 때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고 천국에서는 가장 영광스런 존재가 된다.<2019.6.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