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36) -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구나!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나고
월새기 7월호를 보내 주셨네요.
월새기 가족들은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 또한 언제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문득문득 깨달아지는 말씀을 통하여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고 용서도 되지 않던 일들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저의 부족함과 내 안에서 좁아졌던 심정들을
깨닫게 되는 때가 참 많습니다.
특히 월새기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다 보니
어느 순간에 스쳐 지나간 말씀이 기억이 되어서
문제의 열쇠가 풀어지는 은혜를 받고
이곳에서 형제들과 신앙적 대화의 화두가 되기도 하고
월새기를 깊이 있게 읽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은
“이한규 목사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이곳에서 흔히 듣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대신할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하며 언제나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1년이 지나고 이곳에서 성경 퀴즈 대회가 있는데
창세기와 출애굽기에서 문제를 낸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큐티 때는 요한복음 강해를 보내주셔서 저를 높여주시고
이제 창세기 말씀이 필요하니 창세기 말씀을 때맞추어 보내주시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참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느끼고 깨닫는 것 중에 한 가지는
그저 묵묵히 가다 보니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고
내가 변하든지 내가 넓어지든지
오래 참고 견디면 반드시 한마음을 주셔서
‘아’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구나!
깨닫게 하십니다.
월새기가 한 권 한 권 쌓이는 것을 보면
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마 저도 조금씩 성장해 가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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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