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서 중요한 3가지 (창세기 5장 25-32절)
가끔 환경이 어둡다는 느낌이 든다. 어떤 때는 경제 문제가 큰 짐이 된다. 그러나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면 절망은 곧 희망으로 변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겉으로 보면 절망적인 사건이었지만 그 십자가로 인해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십자가가 부활이 되고 근심이 기쁨이 되고 문제가 축복이 되고 실패가 승리가 된다.
어느 날 미국의 한 제재소 직원이 출근하자 책상은 없어졌고 해고 통지 한 장만 놓여있었다. 어떤 설명도 없었다. 젊음을 바쳤던 직장인데 그런 취급을 받자 복수심이 생겼다. 그런 마음으로 살길을 찾았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지친 몸으로 귀가해 아내 앞에서 죽고 싶다고 했다. 그때 아내가 남편 손을 꼭 붙잡고 말했다. “여보! 당신은 친구도 만나보고 여러 길을 찾아보았지만 한 가지를 안 했어요. 이제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보세요.”
아내의 말을 듣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자 복수심이 사라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는 미국의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미국 내에 호텔 문제가 시급함을 깨달았다. 좋은 호텔은 너무 비쌌고 작은 호텔은 너무 추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값싸면서도 친절하고 깨끗한 호텔을 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호텔 사업을 해서 세계적인 호텔 체인으로 키웠다.
고난 중에 낙심하지 말라. 그때 더욱 기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공 모델이 됨으로 힘든 시대에 소망의 증인이 되라.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낙심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소망의 증인이 되는가? 아무리 예수님께 소망이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 말을 실감하지 못한다. 결국 예수님 안에서 나의 살아가는 모습이 성공적이고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남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려는 마음으로 성공을 추구하면서 계속 기도하라. “하나님! 제가 위기를 딛고 성공한 모범 사례가 되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희망임을 전하게 하소서.” 그런 마음을 품고 성공을 추구하면 하나님이 그 마음을 보시고 성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실 것이다. 성공을 위해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없고 다 부족하다. 그러나 성공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도 없다. 하나님은 실패하도록 사람을 창조해 이 땅에 보내시지 않았다.
내 안에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재료가 다 구비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재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현재 가진 것이 없고 배움이나 지식이나 자본이 부족해도 믿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면 된다. 나의 현실을 긍정하며 열심히 살라.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고 꿈과 비전과 사명을 포기하지 말라. 늘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천국을 침노해서 천국 평안과 축복을 얻어 누리라.<2019.8.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