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46) - 꿀보다 더 달게 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무더위 날씨가 늦게 찾아와서
이제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7월 한 달은 쉽게 보내서 여름이 짧게 느껴질 것 같았는데,
막상 무더위가 시작되니 그간의 편안함이
그 대가를 두 배로 치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받은 만큼 누린 만큼
그대로 공평하게 행하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올여름도 월새기가 있어서 시원하고 행복합니다.
주말 연이틀을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내주신 월새기 8월호를
꿀보다 더 달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이 도착하면 말씀의 내용이 궁금해서
일차적으로 전체 내용을 한 번 봅니다.
월새기 말씀을 통해서 얻은 지식과 은혜를 통해서
교리반이나 예배 때에 목사님들과 특별히 소통하면서
감사가 넘치고 즐거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은혜를 받기만 하고 도움이 되지 못해서
언제나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이 진실이고
월새기를 향한 간절한 기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반드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실 줄 믿습니다.
사무엘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달렸음을 굳게 믿습니다.
월새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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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