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48) - 늘 월새기가 중앙에 있음을 느낍니다
TO. 항상 감사한 월새기!
8月号 「새벽기도」도 지난주 금요일에 받았습니다.
하루, 하루... 무슨 일이 있어도 빠트리지 않고 꼭!
집중해서 기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주필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느낌으로 읽으며
은혜받고 있습니다.
제게 많은 개념 정리를 해주시는 말씀이기에
지금 갇혀 있는 몸이긴 해도
제 정신과 영혼에 커다란 양식이 되어
저를 붙들어 주고 계심에~
저는 매일매일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살아온 (이곳에서) 날이
나가기 위해 기다리는 날보다 더 많기에~
그간 제게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신 “새벽기도”의 놀라운 힘에
저는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또한 제게 대한 배려와 독려를~
제가 어찌 잊고 살 수가 있을까요!
눈물이 목까지 솟구쳐 오르며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큰 배려와 은혜로
저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그 길에
늘 월새기가 중앙에 있음을 느낍니다.
언제고 찾아뵈올 그날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똑바로 서게 해 주시고자
저를 비천한 곳으로 보내사 낮추게 하셨고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서서
하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그 날을!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계획하신 대로
저는 따르고자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시간들을
이곳에서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은 서신을 드릴 때마다 제 이야기만 쓰게 되네요. ^^
제 가족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여 주심을 항상 느낍니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제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심을 느끼며 믿고 있으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자 기도드립니다.
“월새기”를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PS : 00 자매와는 늘 소식 나누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7. 27 (Sat) 오전 : 00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