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집사)
할렐루야!
영광과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존귀하신 그 이름의 자녀로 이 예배에 불러모아 주시고 기쁨으로 주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레루야! 사랑하는 주님
그 뜨거웠던 태양아래 그 무더웠던 여름도 순간으로 지나감을 느낍니다 아침 저녁의 선선한 바람으로 저희에게 보이시고 이제는 곧 추수의 때로 준비케 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늘 부족한 저희기에 한번의 버거움이 아닌 가벼운 바람으로 미리미리 때를 알려주시는 주님의 섭리에 사랑과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여 항상 예비케하시는 주님과의 동행속에서 온전히 순종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태만하지 않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제는 지나가고 있는 그 무더움 속에서도 저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것처럼 저희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우리에게 향하신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게해 주시고 때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순종케 하시며 지나가는 이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이 큰 사랑을 느끼며 알차게 익어가는 열매들이 되게 하시며 추수하는 농부의 큰 기쁨처럼 주님께서 맺혀주시는 저희의 삶 하나하나가 오직 우리 주님의 달고 알찬 기쁨의 열매들이 되게 익어가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갓난아기에게 젖과 미음으로 준비케 하시고 회복이 필요한 환자에게 물과 미음으로 입술을 준비케 하시듯 늘 주님의 그 풍성하신 은혜와 사랑으로 예비케 해주시는 주님이실진데 주님, 저희는 언제까지나 주님의 젖과 미음이 있어야 하는지 늘 죄에 노출되고 어김없이 꿇리며 세상 편안함에 취하고 더 좋은게 없을까 하여 눈을 돌리게 됩니다 돌아보지 말아야 할 것을 자꾸 돌아보고 어김없이 죄에 무릅 꿇리는 저희의 불편한 마음들이 주님께는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이 되게 하는지요 주여, 저희의 부끄러운 죄를 회개하오니 그 거룩하신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정결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주변의 찬란한 푸르른 녹음도 계절의 흐름에 형형색색 단풍이 들것이며 또 지면 가지는 앙상하고 잎은 마를 것을 압니다 주여, 세상의 부귀영화도 이 눈에 보이는 찬란함도 순간임을 알게하시고 오직 주님 안에서 죽어야 사는 것임을 믿음으로 알게하시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큰 소망을 갖게하시고 그 소망의 열매가 반드시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최후의 천국소망을 갖게해주시는 우리 주님을 늘 찬송케하시고 또다시 마른 잎사귀의 고난의 순간이 오더라도 이것 또한 지나가는 새로운 회복의 봄을 겪고 또한 지나가는 이 여름의 녹음을 다시 보듯이 이 회복의 시간을 통해서 늘 잃지않는 저희들의 삶의 풍성함들이 주님의 기쁨속에서 복음으로 싹트게 하시고 그 복음의 씨앗이 저희 가족들과 이웃에도 넘치는 믿음의 결실로 실현되게 하시옵소서
이 찬란한 보이지않는 믿음의 증거들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분당샛별교회의 부흥에도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의 결실이 월간새벽기도와 유튜브 영어사역과 세계선교의 큰 사명에도 찬란하게 우거질 것을 믿습니다 그 우거짐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샛별로서 밝게 해주실 것 또한 바라고 소망합니다
오늘 이 귀한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선포하실 이한규 목사님의 말씀 속에서도 온전한 회복의 역사를 경험케 해주시는 주님을 깊이 만나게 해주시고 전하는 자의 말씀이 듣는 자의 큰 은혜가 되게하시고 듣는 자의 그 받은 은혜가 전하는 자의 큰 사역과 비전과 그의 가정과 그의 영육 간의 강건하며 정말 가치있는 크나큰 동력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예배를 위해 각 처소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성도들 꼭 기억해주시고 이 모든 주님의 기쁨들이 모여 예배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저희가 드리는 이 거룩하고 기쁜 예배가 온전히 열납되길 바라며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8.25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