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새벽기도 영어 유튜브 채널 오픈 >
2019년 8월 30일에 <월간새벽기도(월새기)> 영어 유튜브 채널이 공식으로 오픈되어 첫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그 채널로 들어가시려면 유튜브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란에 Monthly Morning Prayer를 치시면 됩니다. <월새기> 한국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영어 채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월새기 영어 유튜브> 말씀 사역에서 처음 강해될 성경은 <요한계시록>입니다. 아직은 인력이 부족해 일주일에 한편씩만 업로드 할 것입니다. 현재(9/17)까지 3편의 말씀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력이 보강되면 일주일에 두 번(월,목), 일주일에 세 번(월,수,금)으로 늘리다가 궁극적으로는 매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요한계시록강해> 영문으로의 번역은 필자의 딸이 초벌 번역을 했고 그것을 필자가 내용과 표현과 문법에서 정확히 번역되었는지를 감수해서 완성된 번역 원고를 만들고 또다시 약 70%의 유튜브 말씀 내레이션 원고로 축약한 후 딸이 전체 내레이션을 했습니다. 이 사역이 말씀을 통한 세계선교의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여겨져 매우 기쁩니다.
<월새기>는 2014년 9월호를 5000권 발행하며 창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개월 발행비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필요할 때마다 기적적으로 하늘의 만나가 내려 사역이 지금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사실 창간호 발행 때부터 이 사역이 금방 중단되지 않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월새기> 말씀으로 은혜받았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반응을 통해 꿈이 커지면서 3개월 만에 <월새기 영어판> 비전을 세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새기 영어판을 통해 세계선교의 비전을 이루도록 여건도 만들어주시고 좋은 만남도 허락하소서.”
그때 생각했습니다. ‘미국 출판계의 거물이나 유력한 기독교 지도자를 만나 월새기 영어판 발행을 위한 후원을 타진할까? 월새기 영어판을 한 권당 1불에 공급하겠다고 하면 후원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후원자를 쉽게 만날 거야.’ 그 문제로 기도할 때 며칠 후 하나님이 이런 음성을 마음속에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라. 내가 준비해놓은 사람이 있다.” 그때부터 사람을 찾아다니며 후원을 타진할 생각을 버리고 오직 현재 사역에만 충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 후 은혜받은 사람들이 늘면서 그 중에는 “제가 월새기 영어판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라는 뜻을 피력한 사람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간절한 마음을 현실화시킨 헌신자는 없었습니다. 결국 2019년 9월로 세운 <월새기 영어판> 창간호 발행 비전을 <월새기 영어 유튜브 채널> 비전으로 대치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월새기 영어판> 사역을 시작하기에는 재정 외에도 많은 면에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월새기 영어 유튜브> 사역을 통해 2021년까지 미리 영문 번역 원고를 많이 준비해놓으면 <월새기 영어판> 창간할 때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조금 더 잘 준비된 상태에서 <월새기 영어판>이 발행되도록 시간을 벌어주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 2021년 9월에 <월새기 영어판>이 창간되고 또한 마중물이 되어줄 동역후원자와의 만남도 이뤄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주필)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