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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누가복음 21장 8-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09-30
누가복음 21장 8-15절
8.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0.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누가복음 21장 8-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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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
 
    마지막 때의 두려운 일들을 생각하면 약간은 두렵지만 너무 두려움에 젖는 것은 종말 신앙을 잘못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종말이 두렵게 펼쳐져도 종말을 잘 대비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다. 종말을 잘 대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1.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지막 때는 자칭 메시야가 많아지고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워 치유를 준다거나 성령충만을 준다는 이단 교주가 많아진다. 그런 교주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성령충만을 오해하지 말라. 가끔 신비한 일을 겪거나 감동적인 말씀을 들으면 전율이 흐른다. 그런 전율적인 감정이나 입신을 성령충만의 증거로 오해하지 말라. 집회에서 입신에 들어가 가장 성령충만한 모습을 했다가 집회 후에 자기 마음조차 평안으로 지키지 못하면 무의미한 자기 영성 도취다.
 
    이단 교주는 대개 외적인 거짓 현상으로 영혼을 미혹한다. 또한 내면의 변화도 없이 외면과 환경을 변화시켜준다고 미혹한다. 그러나 참된 성령충만을 원하면 내면의 마음과 생각부터 예수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라. 인생 최대의 적은 악한 원수가 아니라 꾸준히 나와 함께 있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내 마음을 지키지 않고 자꾸 적을 밖에서만 찾지 말라. “주여! 내 배우자와 자녀를 변화시켜주소서.”라고 하는 것보다 “주여! 저를 진심으로 변화시켜주소서.”라고 하는 것이 참된 문제 해결책이다.
 
    요새 능력을 준다면서 교인을 넘어뜨리거나 괴성을 유도하거나 사람을 뱅뱅 돌려도 인성의 변화가 없다면 허무한 모습이다. 신기해보여도 허무한 능력은 남는 것이 없다. 어떤 교인은 이단 교회에서 이상하게 배워서 언어가 점점 거칠어진다. 말의 톤도 바뀌고 쇠 소리를 내면서 불신자 남편에게 “이 악한 사탄 마귀야!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라고 한다. 그러면 남편이 아내를 보고 믿음을 더 거부한다. 그런 남편 탓만 하면 사탄에게 지는 셈이 된다.
 
    참된 신앙은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고 참된 영성은 참된 인성을 이끌어낸다. 예수님의 심성을 내면에 힘써 착근시키라. 심성이 나쁜 사람이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은 거짓이고 자랑 수단과 미혹 수단이다. 진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면 사탄은 꼼짝 못하고 물러간다. 아브라함이 4천년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 된 것은 넉넉한 심성과 양보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변화도 없이 성령충만을 준다는 말에 미혹되지 말라. 나를 말씀과 기도로 잘 지키면 종말이 어떤 식으로 펼쳐져도 겁낼 것이 없고 개인의 종말이 와도 겁낼 것이 없다.
 
  2. 변명을 궁리하지 말라
 
    본문 14절을 보라.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진리를 가진 사람은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다. 결국 변명을 미리 궁리하지 말라는 말은 진실하고 깨끗하게 살라는 말이다. 진실하고 깨끗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주신다(15절). 너무 억울하게 비판받으면 차라리 침묵하라. 때가 되면 억울함이 풀어지고 놀라운 반전의 역사가 나중에 혹은 사후에라도 나타난다.
 
    또한 “변명을 궁리하지 말라.”는 말은 “말보다 삶으로 보여주라.”는 말이다. 말로 말하기보다 삶으로 말하라. 사람들은 말을 들으면서 오히려 삶을 지켜본다. 내게 나쁜 모습이 있으면 남을 나쁘다고 하는 말이 듣는 사람에게는 잘 납득되지 않는다. 삶을 보여주고 삶이 뒤따르게 하라. 잠깐은 말이 이기는 것 같아도 결국은 말이 아닌 삶이 이긴다. 참된 친구와 동지를 분별할 때도 대개 말보다 삶을 본다.
 
    어디서든지 리더는 공동체를 섬겨주고 협조하고 위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자기의 소중한 것을 나눠준다. 반면에 힘써 참여하지 않으면서 궁색한 변명을 앞세우면 은혜와 축복이 어느새 끊긴다. 인생에서 만남은 축복의 핵심 요체다. 새로운 만남만 꾀하지 말고 기본 만남을 잘 관리하는 책임감과 지혜도 갖추라. 기존 만남을 잘 관리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인간상을 갖추려면 변명하는 태도는 가장 삼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도 새로운 은혜의 길을 허락하시기에 좋은 만남이 없어도 괜찮고 누군가 내 곁을 떠나도 괜찮다. 그때 중요한 것은 변명을 삼가고 책임감을 기르고 실패와 이별을 진리를 깨닫고 행동하는 믿음을 키우는 기회로 삼는 것이다. 과거의 아픔을 잘 승화시키면 하나님이 더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다. 그런 긍정적이고 책임적인 믿음을 가지면 끝은 시작이 되고 세상의 종말도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된다.
 
  3. 은밀하게 힘을 기르라
 
    마지막 때는 무질서와 혼란이 극심해지다가 국가 간에 큰 전쟁이 벌어진다. 그래서 개인도 힘을 길러야 하지만 국가도 힘을 길러야 한다. 겉으로도 힘을 기르고 은밀하게도 힘을 길러야 한다. 평안과 평화를 지속시키려면 실력을 갖추고 동시에 실력을 감추라.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너무 의지하면 배신을 경험할 때가 많다. 국제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다른 국가를 너무 의지하면 배신당할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요새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부가 주한 미군 주둔비의 큰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이 맡은 세계의 경찰국가 역할이 점차 퇴색되고 우리에게도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하니까 요즘은 미국이 참된 동맹인가 하는 의구심도 생긴다. 사실상 이 세상에서 아무런 국가 이익도 없이 남의 나라를 일방적으로 돕는 헌신적인 국가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지금은 미국과 동맹도 강화하면서 동시에 자체적인 힘을 꾸준히 길러야 할 때다.
 
    희망적인 일은 한국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이다. 근대에 일본은 서양문물을 우리보다 훨씬 일찍 받아들여 많은 면에서 일찍 발전했다. 우리보다 인구도 많다.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일본 경제가 바닥으로 곤두박질할 때 6.25 전쟁은 후방 병참 국가 역할을 한 일본 경제를 극적으로 살렸다. 그때 우리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일본은 완전히 살아났다. 그런데 6.25 전쟁이 끝나고 70년이 되는 2023년에는 우리가 일본보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많아질 것이다. 몇 백 년의 격차를 몇 십 년 만에 따라잡은 것이다.
 
    민족적인 우월감은 주의해야 하지만 그래도 한민족은 대단한 민족이다. 그런 민족이 왜 이제까지 그토록 고통의 역사를 지났을까? 마지막 때의 한민족을 쓰시려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월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탄도 한민족의 위대성 정보를 미리 알고 전쟁 작업으로 한민족을 폐허로 만들어 위대성의 싹을 도려내려고 했는데 한민족은 폐허를 딛고 무섭게 경제적으로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경제적인 영향력만큼 도덕적인 영향력도 필요하기에 지금 하나님이 치열한 정치적 논쟁 과정을 통해 도덕성도 크게 높이는 길로 우리를 이끌고 계신다.
 
  < 한민족의 때를 준비하라 >
 
    얼마 전 유력한 정치인이 미투 운동으로 고발되자 여론은 양분되었다. “정치인이 강제 위력을 행사했다.”는 주장과 “수행비서의 자발 동의도 있었다.”는 주장이 맞섰다. 그때 정치인 지지자들이 수행비서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자 수행비서 측 여성단체들은 2차 가해를 한다고 벌떼처럼 공격했다. 심지어는 수행비서의 수상한 행적을 고백했던 그 정치인의 아내까지 2차 가해자라고 공격했다. 법원은 수행비서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 사건은 예전보다 한참 진화된 성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보편적으로 인식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최근 2-3년간 여러 정치적인 쟁점 사건을 통해 사람들은 심한 국론분열을 걱정하지만 그런 걱정 중에도 긍정적인 요소는 있다. 그것은 그런 정쟁을 통해 사람들의 도덕적인 의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청탁 비리, 입시 비리, 음주 운전, 운전 위반, 포상 비리, 접대 비리, 부동산 비리, 실험 비리, 논문 비리, 군대 비리 등에 연루되면 언젠가는 그로 인해 큰 곤경에 처한다는 의식이 보편적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에 명절에 가족이 모일 때 진실과 정직을 추구하는 가정이라면 이런 자기 고백들이 나왔을 것이다. “나도 옛날에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썼었어. 남의 돈으로 골프를 쳤었어. 법인 카드로 가족 식사비를 지출했었어. 요새 정치 공박을 보니까 앞으로는 그런 행동들이 없도록 더 조심해야겠어.” 요새는 몇 년 전에 잘못 쓴 몇 십만 원의 법인카드 내역도 정밀 검사하면 걸리는 시대이기에 법인 카드도 최대한 바르게 쓰려고 한다.
 
    심지어는 이런 유사한 고백도 있었을 것이다. “옛날에는 예비군 훈련 갔다가 1-2시간 동안 중대장의 농담 몇 마디 듣고 예비군 훈련 이수 증명서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런 편법들도 조심해야겠어.” 심한 정쟁 자체는 잘못된 것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도덕 지수가 크게 올라가서 점차 ‘도적 국가’가 ‘도덕 국가’가 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다. 왜 그런 긍정적인 요소가 필요한가? 그래야 세계에 진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민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대단한 잠재력에 경제력에 덧붙여서 도덕적 의식까지 수준 높게 구비되면 세계를 선하게 이끌기에 충분하고 그런 한민족의 때가 종말 시대의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해서 하나님이 정쟁과 사회적인 진통도 허락하신다고 믿고 싶다. 요새 나라 자랑이 심한 사람을 비속어로 ‘국빠’라고 한다. 지나친 국빠가 되면 안 되지만 필자에게는 마지막 때에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크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물론 그럴수록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고 은밀하게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힘써 미래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
 
    며칠 전에 중국과 일본을 압도하고 영국과 프랑스를 능가하는 최고 성능의·한국형 전투기 제작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기사를 봤다. 2016년에 시작된 전투기 사업이 4년도 안 되어 절반쯤 스텔스 기능을 가진 전투기 시제기를 다음 달부터 제작한다.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를 제외하고는 전 세계 일반 전투기 중에는 최강의 전투기라고 한다. 또한 일본이 수출 금지한 품목도 지금 빠르게 국산화시켜가고 있다. 그런 성취를 보면 국빠가 아니더라도 민족적인 자부심을 충분히 가질만하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20개국인 G20 국가 중 우리나라처럼 압도적으로 땅이 작은 국가는 하나도 없다. 그래도 IMF가 지정한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스스로 작은 나라라고 왜소화시키지 말라.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 현재의 우리 모습은 작지만 몽골 제국의 역사가 그랬듯이 우리가 계속 잘 준비되면 지금보다 더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다. 그 영향력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하게 사용하면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결코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은밀하게 종말의 때를 잘 준비해서 생명과 진리의 빛을 비추는 국가와 민족을 꿈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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