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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끊임없는 양보로 마침내 르호봇에서 다툼이 멈추자 이삭은 고백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22절).” 그런데 몸은 편해지고 물질적인 축복은 받았어도 마음이 허전했다. 이유가 예배가 없는 삶 때문인 것을 깨닫고 이삭은 이방에 있는 넓은 장소인 르호봇에 머물지 않고 가나안 지역의 최남단인 브엘세바로 올라가 거기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고 예배의 단을 쌓았다(23-25절).
이삭이 백배의 축복을 받은 것은 결국 예배 중심적인 삶 때문이었다. 예배는 모든 축복의 원천이다. 예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예배를 회복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왜 하나님이 고난도 허락하시는가? 예배를 회복하라는 환경 메시지다. 예배를 회복하면 어떤 위기도 축복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이삭의 원래 직업은 양떼를 치는 축산업이었는데 축산업자가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닌 농사를 해서 백배의 결실을 얻어 거부가 되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전문성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직업과 일터가 바뀌는 상황이나 다른 안 좋은 상황이 생겨도 너무 염려하지 말라. 오히려 그것이 백배의 축복을 받는 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복된 존재로 사는가?’ 하는 것이다. 또한 ‘직업이 무엇인가?’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가?’가 문제다. 축복을 원하면 예배부터 회복하라. <2019.10.1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