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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마음의 소원을 이루게 하는 도구가 아니다. 고난의 잔도 감사하며 받으려는 마음이 참된 믿음이다. 내 마음의 소원이 이뤄지기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뤄지기를 더욱 바라라. 고난을 무조건 회피하려고 하면 두려움이 커지지만 고난을 기꺼이 맞이하려고 하면 더 하나님과 마음이 일치된다. 하나님과 일치된 마음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를 보여주는 믿음의 모델이 되라. 가시적인 축복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과 일치된 마음을 추구하라.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되면 하나님의 뜻과도 일치된다.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하는 복은 큰 복이다. 왜 사는지를 알면 어떻게든 산다.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유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목표가 없어서다. 거룩한 목표가 없으면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확신도 생기기 힘들다.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지 말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를 조절하며 살라. 남과 비교하거나 남을 따라 살면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다윗의 고백은 내 삶에서 멀어지고 행복도 멀어진다.
물건의 표면 가치와 이면 가치는 크게 다르다. 그래서 유명인의 예술품이나 소장품의 가치가 큰 것이다. 나의 소유 가치보다 나의 존재 가치가 중요하다. 나의 부족함에 대해 실망하지 말라. 누구도 하나님 앞에 자기 의를 내세울 수 없다. 모두 부족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받아달라고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겸손하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영혼을 누구보다 가치 있게 보신다. 축복의 관건은 ‘얼마나 하나님을 붙드느냐?’에 달려있다. 하나님을 간절히 붙들면 언젠가 부족한 야곱도 만족한 이스라엘로 변한다.
하나님은 얍복강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진 야곱의 이름을 친히 ‘하나님을 이긴 자’란 뜻을 가진 이스라엘로 개명시켜주셨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이기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이겼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끈질기게 하나님을 붙잡아 결국 하나님을 감동시켰다는 말이다. 부족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끈질기게 하나님을 붙들면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복된 인생으로 극적으로 변화시켜주실 것이다. <2019.10.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