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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나님께 순종하라. 시험을 적게 당하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라.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를 아는 것이다. 기도할 때도 하나님의 뜻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뜻과 소원에만 매달리면 그것은 부모가 안 된다고 하는데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울면서 떼쓰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다. 그때 아이의 버릇을 고치려고 드는 사랑의 매가 성도에게 주어지는 시험이다. 그 시험을 줄이려면 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그 뜻을 따라 살려고 하라.
성경은 부모에게 순종해도 큰 축복을 약속한다. 십계명을 보면 축복의 약속이 있는 첫 번째 계명이 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이다. 부모에게 순종해도 축복받는데 하나님께 순종하면 얼마나 더 축복받겠는가? 순종이 없는 축복은 아무리 많은 축복을 쌓아도 그 쌓은 축복의 탑이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진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조만간 나를 얽맸던 문제들이 신기하게 풀린다.
순종하는 삶의 백미는 어떤 상황이든지 거기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가 있음을 믿고 감사하는 것이다. 일이 뜻대로 안 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만사형통만 바라는 것은 허황된 욕심이고 만사형통을 약속하는 것은 허황된 거짓이다. 삶에 고난은 늘 있다. 고난도 있어야 겸손함을 배우고 남을 아끼고 순종하는 마음도 얻는다. 성도의 고난은 순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닻과 같다. 성경과 교회 역사를 통해 얻는 뚜렷한 축복 원리는 불평하면 축복이 없고 순종하면 축복이 넘친다는 원리다.
"장사가 안 될 때도 주일을 잘 지키고 말씀대로 살라."고 하면 순종하는 성도는 진심으로 그 말씀을 받지만 불평분자는 "누구 약 올리느냐."고 상처를 입는다. 참 믿음은 힘들어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어려울 때 순종하지 못하면 잘 될 때는 더 순종하기 어렵다.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을 모르고 내 힘으로 잘된 줄 알기 때문이다. 힘써 순종하는 길로 가라.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와 상관없이 원망과 불평 대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최선의 길을 허락하실 것이다. <2019.10.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