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요구 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앞세우라. 적극적인 참여란 적극적으로 간섭하라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힘써 참여하는 것이다. 그런 태도를 가지면 인생의 소외가 없다. 요새 왕따 문제와 실업 문제가 큰 사회 문제인데 교회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로 왕따나 영적인 실업자가 되지 말라. 운동경기에는 관중이 필요하지만 교회에서는 관중이 되지 말고 직접 뛰는 선수가 되라. 교회생활의 생명은 참여에 있다.
갈등과 불편이 싫거나 선천적으로 성격이 조용해서 드러난 봉사가 꺼려지면 조용히 참여하면 된다. 무대에 오르지 않고 참여하는 방법도 많다. 조용히 설거지 하고 아무도 없을 때 교회에 와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조용히 선교와 구제에 헌신하는 것도 훌륭한 참여다. 하나님은 ‘무대 위’보다 ‘무대 뒤’에서 참여할 때 더욱 큰 보상을 내려주신다.
풍성한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려면 화려한 무대나 기적만 찾지 말고 봉사거리를 찾으라. 화려한 것만 바라보면 오히려 영적으로 초라해지고 초라한 것을 살피면 오히려 영적으로 화려해진다. 참된 축복을 원하면 큰 교회만 찾지 말고 내 손길이 필요한 작은 교회도 찾아 등록하고 시골 교회와 선교지 교회도 관심을 기울이라. 무엇이 기적인가? 최대 기적은 ‘나만 위해 살던 사람이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혼자 살기에 급급하면 급급하게 살 만한 축복만 받지만 교회와 선교에 힘써 넉넉히 동참하면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축복을 받는다. 내게 희생하는 삶이 2% 부족함을 느끼면 지금 희생하는 삶을 새롭게 다짐하라. 희생이 없으면 축복도 없다. 눈앞의 것에 연연하는 애벌레처럼 살면 평생 기는 삶을 살지만 꽃가루를 옮겨주는 나비처럼 살면 하나님이 예쁜 날개를 주셔서 창공을 날게 하실 것이다. 기적을 밖에서 구하지 말고 먼저 십자가의 기적이 내게서 나타나게 하라. <2019.10.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