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467) -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11-08
담안편지(467) -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이한규 목사님께 거룩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불법사이트 운영을 하다가 구속 수감되어
  2년의 징역을 받고 00교도소에서 생활 중인 000입니다
   
  이제 만기 출소일을 몇 주 가량 남겨두고 여러 가지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던 중 제대로 된 가정의 시작이
  올바른 신앙생활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철저한 불교집안에서 자라다가
  스스로 어떤 계기가 되어 주님 앞으로 머리숙여 나왔습니다만
  뿌리가 튼실하지 못하다보니 수시로 넘어지고
  회개하기를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의 반복적인 삶의 어리석음을
  55년 인생이 된 지금에서 진심으로 주님 앞에 회개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 작은 역사는 목사님께서 매달 발행하셔서 보내주시는
  월새기를 접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 저의 모습입니다
  작년 10월경 모든 재판을 끝내고 00교도소로 이송을 와서
  제일 처음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월새기였습니다
 
  사실 처음엔 무료한 시간을 때우려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
  하루 이틀 지나고 일주일 한 달을 넘기며 
  말씀들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새로이 느끼고
  어느덧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월새기를 읽으며
  기도하는 모습으로 일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주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또한 불신자였던 저의 아내가
  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하나님 곁으로 다가오더니
  제대로 된 신앙인의 모습을 갖춰가려고 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에 저는 아내에게 가장 거룩한 선물을 준비하고자 기도했고
  결론은 월새기를 창간호부터 지금까지의 발행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혹시 창간호부터 지금까지의 발행지를 구할 수 있겠는지요?
  가능하시다면 저의 아내와 가족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보물로서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 조심스럽게 문의합니다
  출소 후에는 계속 월새기를 받아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저와 같은 회심자들이 단 한 명이라도 더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달 저의 작은 정성을 후방선교에 힘을 보태는데 일조를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선 이곳에서 일하여 번 돈의 십일조는 출소해서 직접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를 다시 살려주시고 저의 아내 저의 가족이 모두
  주님 앞으로 나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월새기를
  매달 편찬해주시는 이한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방선교 후방선교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알았기에
  주 안에서 늘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믿음의 자녀로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지나온 사연들을 어찌 말로 다 하겠습니까만
  모든 것은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심을 믿으며
  목사님의 날들이 거룩한 주님의 향기로 가득차고
  축복받는 날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믿음 안에서  0 0 0 드림
   
  p.s 저의 자택 주소입니다 00 00 0000 0000 00 000 0000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출소하는 대로 연락 올리겠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02 담안편지(89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16 2024.04.19
901 담안편지(898) - 나가라 하실 때 나가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7 2024.04.12
900 담안편지(897) - 똑같이 월새기 묵상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8 2024.04.05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92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9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128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6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98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36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500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86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1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9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2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351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50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83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8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35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41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84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30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8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4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38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4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7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2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82 2023.11.0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