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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복된 모습 (창세기 45장 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11-11
창세기 45장 1-8절
1.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셉의 복된 모습 (창세기 45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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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된 존재가 되기를 꿈꾸라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말만 그럴듯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말한 대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드러난 가지 역할도 필요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뿌리 역할은 더 필요하다. 하나님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나타난다. 보이지 않는 실상이 더 큰 실상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승리하라.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먼저 승리하는 것이다. 먼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해서 절망 중에도 희망을 말하라.
 
  희망을 선도하고 찬란한 꿈을 향해 나아가라. 개인적인 사명도 잘 감당하면서 교회적인 사명과 사회적인 사명도 잘 감당하라. 세상 변화에 헌신하는 복의 근원이 되라. 복음 전파와 역사 발전의 사명을 늘 인식하고 공짜 의식과 무임승차 태도를 버리라. 나를 돕는 손길만 바라지 말고 남을 돕는 손길이 되라.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 거룩한 교회와 사역을 섬기게 하신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인식하고 땀 흘리며 사는 인물이 되라.
 
  한 성도가 목회자가 오래되고 낡은 차를 타니까 말했다. “목사님! 좋은 차도 사드리지 못하고 잘 돕지 못해 죄송해요.” 목회자가 대답했다. “성도님! 고마워요. 그러나 좋은 차를 사주지 않아도 좋으니까 최선을 다해 인물이 되세요. 인물 되는 길이 저를 돕는 길입니다.” 얼마나 귀한 섬김의 관계인가? 목회자가 가장 바라는 것은 성도가 대대로 복된 존재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교인이 인물이 되면 목사는 그 인물의 목자가 된다. 얼마나 복된 일인가? 또한 교인이 인물이 되면 그 인물이 다니는 교회는 얼마나 복된 교회로서 큰일을 하겠는가? 결국 내가 인물이 되는 것이 부모를 사랑하고 목사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다. 스스로 왜소해지지 말라. 스스로를 격려하며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필요한 것도 채워주시고 필요한 사람도 붙여주신다. 위대함은 전염성이 크다. 가능성과 희망을 말하며 땀 흘리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각종 시련을 극복해서 요셉처럼 복된 존재가 되라.
 
  < 요셉의 복된 모습 >
 
  본문에는 유다의 희생정신을 보고 요셉이 감동해서 자기 정체를 밝힘으로 형제들과 해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요셉의 복된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것이 무엇인가?
   
  1. 감성적인 모습
 
  요셉이 처음 형제들을 대할 때 겉으로는 냉정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따뜻한 감성을 가졌다. 그래서 유다의 희생적인 모습을 보고 종들 앞에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물러가게 한 후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렸고 애굽 사람이 듣고 바로의 궁중에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었다(1-2절). 애굽의 실세 총리였지만 요셉은 좋은 일에 감동할 줄 알았고 어린아이처럼 큰 소리로 우는 풍부한 감성도 지녔다.
 
  복된 존재가 되려면 웃는 것도 잘하고 우는 것도 잘하라. 특히 기도의 눈물로 심령을 촉촉이 적셔서 좋은 일에 감동하고 동참하고 헌신하는 따뜻한 성품을 가지라. 좋은 일은 따뜻한 감성을 가진 사람을 통해 많이 이뤄진다. 어떤 사람은 감정이입을 잘해서 “그렇게 헌신적으로 선교하면서 얼마나 힘들까?” 하고 호주머니를 비운다. 선한 감성이 있어야 이웃 사랑도 풍성해지고 자기 사랑도 풍성해진다.
 
  선한 감성을 잃으면 습관에 휘둘려 살다가 언젠가 추락한다. 감성이 있어야 사랑과 희생의 길로 잘 들어설 수 있다. 예수님은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섬기고 나누고 희생하는 길로 가셨다. 힘 숭배자는 그 길을 패배감의 미화처럼 여기지만 역사는 그 길이 가장 위대한 승리의 길이었다고 증거한다. 좋은 비전도 좋은 감성이 뒷받침되어야 지속성이 생기고 결국 이뤄진다. 배신과 상처를 많이 당해도 감성이 메말라지지 말라. 그것도 믿음의 능력이다.
 
  2. 감사하는 모습
 
  형제들에게 정체를 밝힌 후 요셉은 먼저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십니까?”라고 질문했다(3절). 그는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오래도록 잊지 않았다. 왜 효도가 중요한가? 감사를 잊지 않는 대표적인 삶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6장 2-3절을 보면 부모를 공경할 때 2가지 복이 약속된다. 잘 되는 복과 장수하는 복이다. 하나님이 부모를 공경하고 리더를 존중하는 사람을 축복하는 이유는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도 감사할 줄 알기 때문이다.
 
  복된 존재가 되려면 감사를 체질화시키라. 사람들은 감사할 일과 불평할 일이 비슷하게 있으면 대개 불평을 더 한다. 그러나 감사가 체질화되면 불평거리보다 감사거리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죽도록 감사하라. 감사는 사탄을 단번에 물리치는 백만 대군이고 정신 감기인 우울증 치료의 최대 특효약이고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최대의 영적인 매력 포인트다. 신비하게 보이는 것을 매력인 줄 아는 것은 허영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가장 매력적인 성도다.
 
  감사거리가 열 개이고 불평거리가 열 개일 때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감사거리 열 개는 잊고 불평거리 열 개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마이너스 10점 인생이다. 둘째, 감사거리 열 개에서 불평거리 열 개를 빼는 사람이다. 0점 인생이다. 셋째, 감사거리 열 개만 생각하고 불평거리 열 개는 잊는 사람이다. 플러스 10점 인생이다. 불평할 것은 10분의 1로 생각하고 감사할 것은 10배로 생각하면 불평보다 100배 넘치는 감사를 통해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할 때 더욱 큰 감사거리가 주어진다.
 
  3. 배려하는 모습  
 
  요셉이 자기 정체를 밝히고 아버지의 안부를 물을 때 형들은 그 앞에서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놀라움도 있었지만 예전에 요셉을 노예로 판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읽고 편안하게 해주려고 과거의 섭섭했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형들을 안심시키면서 자신의 시련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가운데 펼쳐진 일이었다고 했다(5절). 그 안심시키는 말로 형들의 마음이 얼마나 편해졌겠는가? 요셉은 배려심도 탁월했다. 그처럼 남을 배려해야 남의 배려도 받고 하나님의 배려도 받는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배려하는 삶보다 편드는 삶에 익숙하다. 그 본능을 잘 다스리고 조절하라. 잘못하면 나쁜 편이나 불의한 편이나 틀린 편을 들 수도 있다. 약자나 가난한 자 편을 드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약자나 가난한 자의 편도 무조건 들라고 하지는 않는다. 의로운 자의 편을 드는 것이 우선이란 뜻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사람의 의가 어떤 위치와 입장에 서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때가 많다는 것이다.
 
  법과 원칙을 내세우는 것도 해결책이 아니다. 법과 원칙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고 또한 모든 인간 상황을 다 담아내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법과 원칙을 내세워 합법적으로 죽어라고 협박하고 괴롭힐 때도 있다. 어떻게 해야 복된 길로 가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가? 편드는 삶보다 배려하는 삶에 익숙해지라. 법과 원칙과 의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삶에 익숙해질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의 축복을 얻는다.
 
  4. 섭리적인 모습
 
  요셉은 자기 고난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본문 7-8절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에 내포된 4가지 속성을 알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계획은 크다. 본문 7절 초반부를 보면 요셉은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라고 했다. 한 가지 문제나 사건에 너무 몰입되지 말라. “죽으면 죽으리라. 망하면 망하리라.” 하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를 체험한다.
 
  둘째, 하나님의 계획은 생명과 관련이 깊다. 본문 7절을 보면 요셉은 계속해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라고 했다. 하나님의 계획은 나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다. 나의 생명과 영생에 관심이 많으신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신뢰하라. 그런 소중한 축복을 주시려고 때로는 그 축복에 방해되는 것을 막으실 때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막으면 너무 낙심하지 말고 “여기에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겠지.” 하고 생각하라.
       
  셋째, 하나님의 계획에는 후손에 대한 계획도 포함된다. 본문 7절 하반부를 보면 요셉은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라고 했다. 하나님의 계획은 당대에 반짝 하고 끝나는 계획이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 중 가장 위대한 축복은 계승의 축복이다. 참된 축복은 후대까지 계승되는 축복으로 나타난다.
   
  넷째, 하나님의 계획은 궁극적인 축복과 승리를 지향한다. 본문 8절을 보라.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이 구절에 나오는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라는 말은 요셉이 바로의 멘토처럼 되었다는 뜻이다. ‘바로에게 아버지, 바로의 온 집의 주, 애굽 온 땅의 통치자’란 표현을 보면 엄청난 축복과 승리다. 하나님의 계획이 선함을 믿고 꾸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결국 승리한다.
 
  인천에서 목회할 때 1996년 7월에 갑자기 사명감이 불타올랐다. 그래서 그해 말까지 40명 교회를 100명을 넘기는 교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열심히 뛰었지만 그해 말에 교인이 몇 명만 늘었다. 교회는 확장되지 않았지만 신학교 사역, 신우회 사역, 출판 사역 등의 지경이 확장되었고 다음해에는 더 큰 비전을 따라 분당으로 사역지 이동이 이뤄졌다. 열심히 뛰면 내 소원대로 되지는 않아도 다른 곳에서 싹이 날 때도 많다. 땀은 배반이 없다. 하나님의 계획은 나의 계획과 다르게 펼쳐질 때도 많지만 늘 더욱 선하게 펼쳐진다.
 
  2017년에 <월간새벽기도 영어판>을 2019년 9월에 발행하는 비전을 세웠다. 그 비전대로 되려면 번역 등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기에 적어도 2018년 말까지는 재정과 인력이 준비되어야 했다. 그래서 2018년 9월이 넘어서는 매일 간절히 그 문제를 위해 기도했지만 그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더욱 선한 계획이 있음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나의 간절한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 때도 많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라. 시간이 지나면 더 선한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됨을 보고 감사할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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