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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1) (창세기 35장 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11-18
창세기 35장 1-5절
2. 주님 안에서 쉬라는 뜻
 2. 주님 안에서 쉬라는 뜻
   
  사람 생각으로는 주일에 쉬면 망하거나 뒤처질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쉬는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자녀들에게 공부만 시키지 말고 쉬는 시간을 잘 가지도록 배려하라. 쉬면 무능해지고 뒤처질 것 같지만 잘 쉬면 오히려 유능해지고 앞서게 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쉴 때는 확실히 쉬는 것이 좋다.
   
  어떤 집사는 고등학교 3학년 자녀가 학원을 가야 된다고 주일예배를 빠뜨리게 한다. 그러나 주일예배 시간에 조금 더 공부한다고 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고 더 좋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어떤 목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회 학생회 회장을 했다. 그때 학생회 임원 중 반 이상이 새벽기도회에 나왔고 가끔 철야도 했다. 그러면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지만 나중에 보니까 그때 임원들 대부분이 사회를 이끄는 위치에 섰다고 했다.
   
  믿음, 사랑, 예의, 사회성, 창조성, 인간성, 지도력 등도 공부만큼 중요하다. 그런 덕목들은 사실상 부모의 배려로 쉼을 배운 아이들에게 더 발달된다. 놀 줄 모르면 정신이 황폐해진다.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라. 쉴 때 남이 나를 앞서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 그 걱정이 오히려 발전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암적인 요소다. 열심히 일하고 쉬면 그 쉬는 시간에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정신도 맑아진다. 가끔 모든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 안에 안식하며 말씀의 의미를 되새길 때 삶은 더욱 풍성해진다.  <2019.11.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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