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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축복의 공식(창세기 37장 25-36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9-11-27
창세기 37장 25-36절
< 3단계 축복의 공식 >
 < 3단계 축복의 공식 >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감사가 없는 것을 염려하되 문제와 시련 때문에 염려하지는 말라. 하나님의 섭리 하에 주어진 성도의 시련은 축복을 향해 가는 통로가 된다. 성도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삶이 없다. 결국 성도의 시련은 축복의 전주곡이다. 믿음으로 조금만 더 인내하고 어려울수록 더 하나님을 붙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다음의 3단계 축복 공식을 잊지 말라. 첫째 단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하고 찬란한 꿈과 비전을 가지는 것이다. 가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삶에 생동감과 열정과 힘이 생기고 만족이 있다. 축복 비전이 없으면 축복 현실도 없다. 찬란한 꿈을 꾸라. 욕심에 붙잡혀 눈이 흐릿흐릿한 상태에서 꾸는 달콤한 꿈은 복을 멀어지게 만들지만 사명에 붙잡혀 눈이 초롱초롱한 상태에서 꾸는 찬란한 꿈은 복을 다가오게 만든다.
   
  둘째 단계는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이다. 꿈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려는 구체적인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 땀을 흘릴 줄 모르는 불한당은 꿈을 이룰 수 없다. 땀을 흘려야 땅을 정복할 수 있다. 교회는 땀을 식히며 안식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땀 흘릴 준비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을 살리고 하나님의 꿈을 따라 평화를 만드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그 사명을 위해 땀을 흘릴 때 그가 있는 곳이 맑아지고 밝아지고 푸르러진다.
   
  셋째 단계는 꿈과 비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인내하는 단계다. 꿈은 반드시 시련을 만난다. 꿈을 접고 포기하게 하려는 시험에서 낙방하지 말라. 꿈꾸는 사람도 되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되어야 하지만 믿음과 감사를 잃지 않고 꿈을 꼭 붙들고 지속시키는 사람도 되라. 어떤 일이든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인내와 기다림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살아가면서 ‘기대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다리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나랏일은 최종 주권을 가진 국민에게 물어서 하지만 하나님 나랏일은 최종 주권을 가진 주님께 물어서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반대가 많으면 인내하며 설득해야 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하나님의 때가 아니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찬란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믿음 가운데 인내하며 나아가면 꿈이 이뤄지는 꿈같은 날이 온다. 시련이 있어도 꿈과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 그 시련은 꿈을 이루고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하나님의 섭리의 강은 힘든 현실 이면에서 최종 승리를 향해 역류해 흐르고 있다.  <2019.11.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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