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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0장은 이런 말씀으로 끝난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23절).” 자기 꿈을 해석해 삶의 소망을 주고 복직 날짜까지 정확히 맞춘 요셉을 3일 만에 잊어버리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사람은 받은 은혜는 3일쯤 지나면 잊고 받은 상처는 3년이 지나도 기억할 때가 많다. 그런 습성을 바꾸라. 받은 은혜는 오래 기억하고 받은 상처는 금방 잊어버려야 행복도 얻는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잊어버리자 요셉은 계속 감옥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더 있었는가? 관원장들의 꿈을 해석해준 후 만 2년을 더 있었다(1절). 보통 사람 같으면 술 맡은 관원장을 생각할 때마다 울화가 치밀었겠지만 요셉은 편안하게 내일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다.
기다림의 문제에서 넉넉한 믿음을 가지라. 시련 중에도 선행과 의를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련은 축복의 전 단계 과정으로서 때가 되면 축복으로 변한다. 시련이 있어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면 가장 적절한 때에 축복의 길이 열린다. 그 길이 요셉에게도 만 2년 만에 찾아왔다. 요셉이 30세 되던 때였다. 어떻게 찾아왔는가? 하나님이 애굽 왕 바로의 꿈에 역사하셔서 복된 길이 열리게 하셨다. <2019.1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