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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해 문제와 겨루어 이기려고 하기보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려고 하라. 야곱은 얍복강 기도 후에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란 뜻을 가진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었다. 어떻게 하나님을 이기는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이기는 비결이다.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지극한 사랑으로 일부러 져주시는 것이다.
부모는 어린 자녀와 놀면서 억지로 져준다. 힘이 없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억지로 져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겸허한 모습으로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 하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져주신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온전히 의지하면 하나님이 져주신다. 사람들은 “주여! 주여!”라고 하면서 사실상 “내가! 내가!”라고 소리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라는 말도 “내가 잘되게 하소서.”라는 듣기 좋게 포장된 말인 경우가 많다. 그런 자기중심적인 신앙을 버려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얍복강 사건 이전에 야곱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얍복강에서 허벅지 관절이 부러지고 인간적인 힘이 사라지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 결국 하나님이 에서의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야곱은 에서와 극적인 화해를 했다. 영적인 얍복강에서 영적인 이스라엘로 변하면 원수가 변해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그때 그토록 내게 어려움을 주었던 역경의 환경도 나를 격려하고 돕는 순경의 환경으로 변한다. <2019.12.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