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79) - “고난은 축복의 전조다”
할렐루야!
살아 역사하시며 주 안에서 영적으로 소통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내주신 서신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아마도 같은 날 함께 보내고 함께 서신을 받는
교통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은혜가 두 배로 넘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보내주신 말씀이 특별한 말씀이고
지금 저의 심정에 깊이 와 닿는 말씀입니다.
예전에는 고난 중에 어떻게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나?
믿어지지가 않았었는데 진실로 지금의 내가
그렇게 이미 변하여져 있음을 자각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
말씀이 깨달아지는 삶이 바로 그러한 삶이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일 체험하는 놀라운 일들이 “고난은 축복의 전조다”
아니 그냥 지금 ‘죽어도 좋아’할 정도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의 질병까지도 사용하셔서 더 큰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더 좋은 자리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깊으신 뜻에
어찌 아니요가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선하신 뜻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지금 뇌경색이 발병함으로 인해서
더욱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는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또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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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새벽기도 말씀 중에서 특별히 감동받은 말씀들을
다른 교도소 형제들에게 필사해서 보내면서 새벽기도를 추천하는데
여기 수용자들은 개인적인 관심과 사랑에 목이 말라 있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