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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것 의식이 없는 사람
바로의 소유 증대는 국고 증대 및 국력 증대로 연결되었다. 애굽의 국력 증대에 요셉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가 요셉에게 총리 자리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처럼 일꾼은 기본적으로 일자리를 준 사람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나의 일자리는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것을 다 하나님의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는 심정으로 일부를 드리면서 공로 의식을 가지지 말라.
2. 주인을 위해 힘쓰는 사람
직장에서 사장이 불신자일지라도 믿음을 양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스럽게 섬기라. 더 나아가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라.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는 축복을 얻으려고 최선을 다하기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절한 축복을 내려주시고 그 축복이 오래도록 유지되게 하신다.
3. 주인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회사 것을 가지고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워 자기를 위해 쓰면 결국 회사가 어려워진다. 청지기는 맡은 것을 주인의 뜻을 따라 잘 관리할 책임이 있다. 주인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실상 주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더 나아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소중히 여기라. 시간, 물질, 자연 등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주셨기에 그것들을 아끼며 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표시다.
4. 땀을 흘릴 줄 아는 사람
예수님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것은 돕는 사람의 입장에서 공로 의식을 가지지 말라는 뜻도 있지만 도움받는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라는 뜻도 있다. 남을 돕는 좋은 방법은 정당한 땀에 대해 합당한 대가를 받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물질을 주는 것보다 일자리를 주는 것이 진짜 돕는 것이다. 땀의 의미를 모르면 바른 청지기가 될 수 없다. 요셉이 백성들에게 땀을 흘리도록 하고 그에 상응한 대가를 주었듯이 땀을 가치 있게 여기고 주인을 위해 땀 흘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
5.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예수님은 구약의 많은 계명을 2가지로 축약하셨다.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2가지 계명은 연동된 것이다. 주님께 충성하는 청지기는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자기 교회에는 충성하지만 이웃 교회는 배타적으로 생각하고 이웃 교인을 미워하면 바른 청지기가 아니다. 교회와 교단이 달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임을 알고 서로 존중하는 사람이 진짜 청지기다. <2019.12.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