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마지막 50장을 보면 야곱이 죽어 장사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요셉은 바로의 허락을 받아 가나안 땅에 장사함으로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켰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신앙의 성숙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도에게 가장 기본적인 약속은 주일성수다. 주일성수를 잘하는 것은 신앙의 기본과 인생의 기본이 갖춰진 것이다. 힘써 주일을 지키려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기본에서 출발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키라.
교회생활에서 약속을 잘 지키는 성도는 깊은 안정감을 준다. 어렵고 힘들고 심지어는 달란트에 맞지 않아도 맡은 일을 해내고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성도를 보면 큰 힘이 된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삶은 복된 존재가 되는 핵심 비결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다. 그 사실을 믿기에 마음이 평안해진다. 하나님처럼 약속을 잘 지키라.
인간 사회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기초 중 하나가 법이다. 명시적인 법으로 약속된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의 약속도 중요하다. 무언의 약속도 잘 지킬 줄 알아야 하나님과 사람의 무언의 도움을 받는다. 인간관계를 이해관계로 여기고 상황에 따라 약속의 의미를 달리 받아들이지 말라. 약속을 지키는 것은 책임적인 것이고 더 나아가 헌신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계약의 하나님이 아닌 언약의 하나님이다. 작은 약속도 계약이 아닌 언약처럼 여기고 힘써 지키려고 할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도 가장 멋지게 이뤄질 것이다. <2019.12.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