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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야곱이 임종 전에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이 교훈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2. 부모를 통해 주어진다
하나님은 축복하실 때 담임목사나 친구나 배우자를 통해 축복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통해 축복하기도 하신다. 그 중에 가장 위대한 자녀 축복의 통로는 부모다. 신실한 부모의 축복처럼 자녀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잘 전달되게 하는 것은 없다. 자녀는 다른 어떤 것을 주기보다 축복을 많이 해줄 때 복된 존재가 된다. 부모는 자녀 존재의 근거이면서 자녀 축복의 근거다. 부모는 뿌리와 같고 자녀는 가지와 같다. 가지에 달리는 축복의 열매는 뿌리의 영양 공급을 통해 맺어진다.
자녀에 대한 축복권을 잘 활용해 자녀의 복을 예비하라. 자녀를 축복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너를 보살펴 주실 거야.”라고만 해도 된다. 자녀를 축복하는 것이 자녀의 앞날이나 교육에 좋다는 생각만으로 축복하면 참된 축복이 주어지지 않는다.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고 자녀의 존재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깊이 감사할 때 참된 축복이 주어진다.
복을 빌어주는 삶은 감사가 체질화된 삶과 비례한다. 현재의 모습만 보고 자녀를 남과 비교하면 감사가 나오지도 않고 참된 축복도 힘들어진다. 자녀의 현재 모습이 연약해 보여도 자녀를 내게 보내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존재 자체를 귀히 여기고 감사하면서 복을 빌어주면 이전에는 방황했어도 이후에는 멋지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2020.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