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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게는 찬란한 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꿈을 가진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쉽게 성취되는 꿈은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꿈 때문에 핍박과 고난이 생기고 마음의 갈등도 생긴다. 그래도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바라보고 거룩한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꿈을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지켜주신다. 다만 꿈꿀 때 한 가지 조심할 사실은 땀을 멀리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땀을 멀리하게 하는 꿈이나 땀이 뒷받침되지 않는 꿈은 복된 꿈이 아니다. 요셉은 꿈꾸는 자였지만 누구보다 자기 맡은 일에 성실했고 땀을 흘릴 줄 알았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잘못된 환상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의 음성과 사탄의 음성을 잘 분별하라. 사람에게는 수시로 두 가지 다른 음성이 들려온다. 땀과 성실을 요구하는 음성과 땀과 성실을 멀리하게 하는 음성이다. 언제 후자의 잘못된 음성에 유혹되는가? 탐심이 있을 때다.
어느 날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던 한 유대인이 동료에게 말했다. “친구! 나 어젯밤에 예루살렘에 있는 꿈을 꾸었어.” 동료가 말했다. “나도 비슷한 꿈을 꾸었어.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야. 우리는 곧 돌아갈 수 있을 거야.” 그런 희망적인 대화를 하는 것까지는 좋다. 그러나 꿈을 얘기하면서 현재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일손을 놓고 있다면 그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그렇지 않은 꿈을 어떻게 분별하는가? 정확히는 몰라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꿈 때문에 일손을 놓고 있다면 대개 하나님이 주신 꿈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짓 꿈은 먼 산만 바라보며 일손을 놓게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은 일이 손에 잡히게 하고 애쓰게 한다. 요셉은 꿈을 이루려고 현실 속에서 최선의 땀을 흘리며 고난 중에도 열심히 살았기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마침내 꿈을 이뤄냈다. <2020.1.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