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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친히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승천 전에 사도와 함께 모였을 때 분부하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4절).” 예수님의 12사도는 대부분 갈릴리 출신이기에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시면 다시 갈릴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컸다. 그런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셨다.
기다릴 줄 알아야 인물이 될 수 있다. 기다림이 길어져도 낙심하지 말라. 그 기다리는 기간을 기도하고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으라. 인내의 기도가 내 영혼과 가정과 교회를 살린다. 나라가 어려워도 너무 염려하지 말라. 기도하는 나라는 궁극적으로 망하지 않는다. 기도하는 개인도 궁극적으로 망하지 않는다. 불안하면 기도하라. 그때 불안의 기운을 잠재우는 평안의 기운이 깃든다. 어려우면 더 기도하라. 미래는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오래전에 빌리 그래함 목사가 말했다. “캐나다에 갔을 때는 찬란한 아침 햇빛을 보며 잠을 깼고 일본에 갔을 때는 출근 자동차 소리를 듣고 잠을 깼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갔을 때는 교회의 새벽 종소리를 듣고 잠을 깼습니다. 세계의 미래가 한국인의 어깨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기도하는 민족이 잠시는 어려움을 당해도 최종적으로는 망하지 않는다. 기도의 눈물로 키운 자녀도 잠시는 방황해도 최종적으로는 망하지 않는다. 상황이 어려워도 너무 염려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기도하며 기다리라. 인내의 기도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참음과 기다림이 없이 사랑과 성령충만을 말하면 오히려 사랑과 성령충만이란 말이 훼손된다. 힘들어도 최대한 오래 참고 기다리라. 오래 참기 힘들어 못 견디겠으면 나에 대해 최대한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라. 1만 달란트 이상의 하나님의 인내를 맛보고서 1백 데나리온의 인내도 못하면 복된 존재가 될 수 없다. 오래 참고 기다려야 작품 인생도 나오고 내일의 축복도 받는다. <20.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