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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열정보다 의지적인 열정이 더욱 필요하다. 사랑의 길이나 사명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지려는 비장한 감정도 의지적인 열정의 산물이다. 십자가를 각오하지만 막상 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두려움이 생긴다. 한번 십자가의 길로 들어서면 돌아올 수 없는 길로 가게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다. 그러나 그 십자가를 각오해야 하나님의 아름다운 세계와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를 전체적으로 보는 영적인 눈이 열린다.
십자가를 모르면 삶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안목도 생기지 않는다. 피상적인 현상만 보고 내면을 들여다볼 줄 모르면 분별력이 생기지 않고 좋은 리더나 좋은 팔로워가 될 수도 없다. 성령충만을 통해 십자가를 각오하는 의지적인 열정을 가지라. 성령충만이 없다면 영혼은 텅 빈 것처럼 허전해지고 십자가가 두려워진다. 그러나 십자가의 골짜기를 각오해야 정상을 맛볼 수 있고 정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찬송가 가사대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라고 하는 십자가의 열정을 가지라. 익숙한 일상에 젖어 열심히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거룩한 비전 안에서 십자가를 지겠다는 열정을 새롭게 회복하라. 현대 신앙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십자가를 소홀히 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마음이 냉랭해지는 이유도 십자가의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다. 한 명의 영혼을 열 명의 머릿수보다 중시하는 십자가의 신앙으로 무장해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만 흥분하지 말고 하나님의 열망을 품고 하나님의 일에 흥분하라. <20.1.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